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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인데 쓸모없는말 느낌..
당장 학벌이 의미없다는 쿨내나는 이 글부터 별 내용은 없으면서 '미국에서 박사하는' 본인의 학벌은 제목 맨앞에 들어가있네요..
17 - 미박중인데 공감함
14 - 미국 박사대우가 아주 개판입니다. 박사도 엄청나게 많고요 전세계에서 박사들이 포닥하려고 몰려듭니다. 교수임용은 특정 신규 과가 아닌이상 힘들고요. 전문박사 (PharmD, DPT, PA, DNP, OTD, Chiropractor, 약사, 물리치료사, 수술의사보조, 간호사, 작업치료사, 카이로프락터 등 2년~3년 걸리는 연구 박사 아니신분들도 밖에선 박사라고 하고다니십니다) 특히 한국 어르신들이 PhD 랑 Doctorate professional 이랑 별 구분 못하십니다. 미국 박사는 몇년 기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중도포기 많이 해요. 술자리 나가면 절반이 박사입니다. 박사끈내도 문과나 순수과학쪽은 할일이 없고요 응용과학이나 회사 취직 가능합니다. 회사에서도 월급은 경영과 학부졸업생이나 비슷하고요, 연구에 연자도 모르는 경영학 석사가 머리 꼭대기 위에서 시키는 대로 연구비 끊어지기도 하고 프로젝트가 사라지기도 하고 개판입니다.
10 - 물석사라뇨... 스펙 좋으신데요?
8 - 님이 시대에 뒤떨어진 거겠죠
16 - 고려대는 그렇다치고 그래받자는 좀...
12 - 고대든 연대든 둘다 못받음
8 - 꼭 시대에 따라가야 합니까? 그런 논리라면 나치시절에 히틀러를 지지했었던 하이데거같은 사람은 시대에 잘 맞춘 핵인싸겠네요.
10 - 외국 학계가 PC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및 동아시아 학계가 DEI/PC 측면에서 뒤떨어진 것이니 많이 배우시고 한국 돌아오셔서 선도하시면 됩니다.
8 - 설카포연고중에서 훌리 숫자가 가장많긴한거같음 훌하하하
8
분야 탑 저널 7편 들고 있는데, 탑 저널들이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2024.09.24
여기서 탑 저널은 jcr 분야 랭킹 최소 5% 이내를 말합니다.
처음 1, 2 편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은 이왕 열심히는 쓴거 아까워서 찔러 본건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됐습니다.
여러 번 게재하게 되면 나름의 규칙이나 노하우를 알게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 논문이 왜? (제 논문들 포함 저널에 실리는 논문들 중 일부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피어 리뷰 프로세스도 상대적으로 랭크나 IF가 낮은 저널들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탑 저널들이 원하는 논문은 뭘까요 ?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면, 제 논문의 연구 주제나 방법론 자체는
대부분 기존 정립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1. 기존 방법론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매우 심도있게 규명하거나 여기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때
2. 과거 연구 결과들이 모호하게 지적하던 것들을 논리적으로 규명하였을 때
이 정도가 주요 어필 요소 였던 것으로 판별되는데요.
데스크 리젝된 투고했던 다른 논문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논문의 질이나 내용 보다는
단순 인기 있는 주제인가의 여부와 저자들의 해당 필드에서의 평판도 주요 평가 요소인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널 측에서도 당연히 수요가 있는 주제의 논문을 택하는 것이 실리적으로 맞긴 하지만,
종종 비주류 분야를 연구하시는 분들 중에도 탑 저널에 꾸준히 논문을 내는 분들이 있어 이런 분들은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처음 1, 2 편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은 이왕 열심히는 쓴거 아까워서 찔러 본건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됐습니다.
여러 번 게재하게 되면 나름의 규칙이나 노하우를 알게 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 논문이 왜? (제 논문들 포함 저널에 실리는 논문들 중 일부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피어 리뷰 프로세스도 상대적으로 랭크나 IF가 낮은 저널들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탑 저널들이 원하는 논문은 뭘까요 ?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면, 제 논문의 연구 주제나 방법론 자체는
대부분 기존 정립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1. 기존 방법론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매우 심도있게 규명하거나 여기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때
2. 과거 연구 결과들이 모호하게 지적하던 것들을 논리적으로 규명하였을 때
이 정도가 주요 어필 요소 였던 것으로 판별되는데요.
데스크 리젝된 투고했던 다른 논문들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논문의 질이나 내용 보다는
단순 인기 있는 주제인가의 여부와 저자들의 해당 필드에서의 평판도 주요 평가 요소인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저널 측에서도 당연히 수요가 있는 주제의 논문을 택하는 것이 실리적으로 맞긴 하지만,
종종 비주류 분야를 연구하시는 분들 중에도 탑 저널에 꾸준히 논문을 내는 분들이 있어 이런 분들은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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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논문 저널화 김GPT 1 2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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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대학원 열등감 김GPT 4 12 2967
선배 논문을 제가 뺏은거같습니다.. 김GPT 22 23 10926
지도교수와 잘 맞는다는것 명예의전당 121 20 49830
저는 연구실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명예의전당 245 40 59976-
374 60 4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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