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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으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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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학기에 졸업으로 대학원을 고민하게 된 KY대 신소재 학생입니다.

취업 두 시즌을 겪으며 취업이 내가 원했던 길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생활을 돌이켜 봤을때 연구경험은 없으나 공부자체가 즐거웠고

얇게 공부하기 보다는 논문도 찾아보며 알아가는 재미를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 감정이 대학원진학을 희망하는데 옳은 방향인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연구가 맞아야 견딜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연구경험이 전무한 점과 지원하게 되었을 때 이런 생각들이 지원동기로도 적절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부에 대한 갈망이 지원동기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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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0.07.26

졸업하고 선택지가 취업 아니면 진학인데 취업은 아니라면서요. 그럼 남는게 진학 아니면 노는거잖아요 ㅡ 답을 정해놓고 쓰신듯

IF : 5

2020.07.26

연구경험 제대로 하고 입학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가서 부딪혀보는 것만큼 확실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겪어보니 나랑 안맞을 때의 출구전략은 필요할지 모르겠지만요

2020.07.26

취업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고 했는데 어차피 석사졸업/박사졸업 후에 다들 취업하게됨. 취업이라는게 좁은의미로 사기업 학부졸 취업 말하는거임? 학원/과외선생, 일용직, 단순알바, 프로게이머, 소설가, 공장, 백수 등 다른 선택지도 있으니 고려해보고 그중에 제일 나은거 선택하셈. 대통령 뽑는 거랑 비슷함. best 보다는 least objectionable 을 택한다는 느낌으로 가면됨. 연구가 나한테 안맞아도 다른 것보다 잘맞으면 연구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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