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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카 연 포 고 순서
23 - 언제적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23년도 영재고 기준으로 한양대 버리고 유니스트 간 친구가 이상한 선택 취급받았어요.
연대 붙으면 무조건 연대 갑니다. 대학원은 몰라도 학부는 절대 못비벼요
13 - 그러니깐 돈 없으면 처음부터 오지 말라고 하는데 왜 오냐구요
15 -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요인, 이를테면 나이, 성별, 국적, 인종 등으로 타인을 판단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특정 집단을 겪은 경험에 기반해서 어느정도 스테레오 타입을 가질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을 밖으로 표출하거나, 입시나 면접 등에서 불이익을 주거나 하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만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동양인을 많이 겪어봤는데 영 별로라서 동양인 신입생은 안받으면 좋겠다' 와 비슷한 말인데, 저런 말을 대놓고 하면 당장 인종차별로 난리가 나겠죠.
실리적으로 생각할 때, 교수님이 만약 저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이 많은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믿으시는 편이라면 화내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를 흐린다, 라고 하지는 마시고, 특정 인물과 그의 행동을 지정하면서 연구실 분위기에 악영향이 있다고 하시면 교수님께서 적당히 개입하실 수도 있겠네요.
44 - 그짝?
12 - 대학원 입학하셔도 됩니다. 아무도 신경 안써요
12 - 한 두명이 아니라 올해도 그 전년도도 석사 신입생이 전부 30살 근처이거나 넘어가는 학생들이에요ㅠ 제대로 연구할 능력있고 의욕있는 사람은 다 빠지고 저런 사람들만 받으니 연구실 분위기 엄청 안 좋은데 교수님만 몰라요ㅜ
17 - 아이디어는 누구나 내고 중요한건 실제로 연구 성과를 내는거죠. 아이디어 뺏기는게 싫으시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같이 낸 성과로 만드세요
15 - 이딴 ㅂㅅ같은 소리하는 도둑놈들이 많으니깐 우리나라 연구실에서 연구하기 ㅈㄴ싫음.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한국 연구문화가 쓰레기 소리 듣는 거에요
21 - 뭐어쩌라는건지... 이사람이 공인도 아니고 그냥 일반 학생인데
12
I want to live for
2024.04.25
최근에 김박사넷 삶에 대한 고찰이 인기글로 올라온 것을 보고
부족하지만 제가 고민했던 내용들을 나누고 싶어 작성합니다
나는 좋은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입학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항상 지금 이 괴로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기만을 바랬었다
그러다 문득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를 즐기지 못한 채 미래만을 바라보며 사는걸 지속해도 되는가?
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스티븐 잡스가 말하길
"거울을 보고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난 오늘처럼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yes"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예전에는 욜로족이 그저 무지하고 비합리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미래에 비해 현재에 큰 가중치를 두고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JYP가 한 방송에서 한 말이 내게 깊게 다가왔다.
"삶의 목표가 I want to be ☆가 되어서는 안 돼요.
이루면 허무해지고, 못 이루면 슬퍼져요.
삶의 목표는 I want to live for ☆가 돼야 해요."
사실 나는 아직 저 ☆을 찾지는 못한 것 같다.
이때까지 I want to be ☆의 삶을 살아오기도 했고
그게 더 원초적이고 더 자극적이기에 시야를 가리는 것 같다.
내가 아직 나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어야만 내 삶이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벗어나
스스로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인지 정하고
그를 위해 나아가다 언젠가 멈추는 것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삶이란 기회가 아닐까
나는 아직 나만의 ☆을 찾기 위한 여정 중인 것이고,
언젠가 찾게 될 그 ☆을 소중하게 여기다 내 삶을 마치고 싶다고.
부족하지만 제가 고민했던 내용들을 나누고 싶어 작성합니다
나는 좋은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입학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항상 지금 이 괴로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기만을 바랬었다
그러다 문득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를 즐기지 못한 채 미래만을 바라보며 사는걸 지속해도 되는가?
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스티븐 잡스가 말하길
"거울을 보고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난 오늘처럼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yes"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예전에는 욜로족이 그저 무지하고 비합리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미래에 비해 현재에 큰 가중치를 두고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JYP가 한 방송에서 한 말이 내게 깊게 다가왔다.
"삶의 목표가 I want to be ☆가 되어서는 안 돼요.
이루면 허무해지고, 못 이루면 슬퍼져요.
삶의 목표는 I want to live for ☆가 돼야 해요."
사실 나는 아직 저 ☆을 찾지는 못한 것 같다.
이때까지 I want to be ☆의 삶을 살아오기도 했고
그게 더 원초적이고 더 자극적이기에 시야를 가리는 것 같다.
내가 아직 나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이루어야만 내 삶이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벗어나
스스로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인지 정하고
그를 위해 나아가다 언젠가 멈추는 것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삶이란 기회가 아닐까
나는 아직 나만의 ☆을 찾기 위한 여정 중인 것이고,
언젠가 찾게 될 그 ☆을 소중하게 여기다 내 삶을 마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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