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포공의 인기가 매년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이것도 있는데 여기서는 아무도 언급을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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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는 존재하는걸까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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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쯤 텅빈 통장과 함께 박사학위하나 건졌을때 과연 나는 행복할까
석사만하고 기업에 취업해서 일찍 돈을 벌면 과연 나는 행복할까
박사를 미국으로 가서 그곳에 정착한다면 과연 나는 행복할까
종종 돌아보는 나 자신은 적당히 포기하면서 편하게 사는것보다 성장과 발전에 대한 욕심이 강한 사람같은데 결국 최종적으론 뭘 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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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11.23
밤에 치킨맛있게 먹고 후회하는 것처럼, 삶도 지나고나면 평가가 바뀌기도 합니다. 삶이 먹는 것보단 훨신 복잡한 만큼, 한두문장으로 좋고 나쁨을 정의하긴 어려울 거에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틈틈이 접해보세요. 대화, 강연, 책 상관없이요. 그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내게 맞거나 좋은 방법인지 찾을 수 있는 힌트가 될 거에요.
2023.11.23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아직 석사 시작도 안한 예비 입학생이지만 ‘박사’라는 나름의 열망을 품고도 학위를 마쳤을 때 서른 초중반의 나이라는 사실이 망설여지면서도, 막상 20대 후반에 석사 따고 취업을 한다면 과연 나는 행복할지 고민의 답을 찾기가 어렵네요.
2023.11.23
2023.11.23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