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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댓글 보면 한국이 왜 이런거는 후진국인지 알수있음. 대학원 갔으면 학부 학벌 타령할 시기는 지났는데 아직도 학부타령하고있음 ㅋㅋㅋ 주로 실적 부족한 애들이 학벌 타령하는듯.
제가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22 - 결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속이 어떻게 1평인데 ㅋㅋㅋㅋ
대통령장학금 붙었다 꺄아악
16 - 진짜 대학원 입학보다 랩실 컨텍이 어려워요
저라면 컨택된 포스텍으로 팝니다.
카이스트 포스텍 면접이 겹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9 - 의미도 없는 앞에 '수상경력 10개넘지만' 은 왜 적어놓는 거임? 자랑하는거임? 어쩌라는 글 인지를 모르겠음
카이스트 오늘 1단계 합격자 나오니까 무섭네요
13 - 좋고 나쁨의 기준을 어떻게 바라보기에 이런 질문을 하는건가요?
구체적으로 연구시설의 규모나, 투자, 커리큘럼 등 세부적으로 비교를 통해 상대적 가치를 매길 수 있겠죠.
그러면 글쓴이는 좋은 사람인가요?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10 - 경북대도 괜찮죠 국민대세종대급은 되니깐 숭실대세종대에서도 서울대 대학원 먆이 합격하는걸로 앎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8 - ㅋㅋㅋㅋㅋㅋㅋㅋ경북대세요 왜케 예민
경북대가 좋은 대학교인가요?
11 - 본인이 잘 하면 그걸로 된 것이지 괜히 댓글에서 열등감 팍팍 묻어나네
요새 과외하면서 드는 과학고와 학원에 대한 생각
9 - 랩미팅에 조급하지 마십시오 디펜슨가요? 디펜스가 아니라면 본인의 생각, 논리가 이미 다른 사람이 생각했다는 것 입니다
글쓴이가 그 글을 보고 생각한 것도 아니며 혼자서,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특정 가정을 산출 하였다 그러나 이미 논문화 되어 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제가 생각한 연구가 이미 나와있네요 하하…
9 - 지방에 박혀서 시야가 좁으니 이런 이야기도 당당하개 할 수 있는게 제일 장점인듯
인서울 출신들이 모르는 지거국의 메리트
15 - 디지스트 판박이네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9 - 평생 뒤통수나 치면서 사시길 바람
석사진학 약속하고 인턴 1년했는데 타대가면 안되나요..
9 - 상심이 크시겠지만 그냥 개인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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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고민
2024.07.29

저는 어릴 적부터 연구를 좋아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설탕은 왜 달지' 라던가 '생각은 어떻게 하는거지' 같은 궁금증이 많았고요.
고등학교, 대학교 와서도 연구와 공부가 너무 좋아서,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원...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라는 짤이 그렇게 무서웠는데
막상 그 입장이 되니 이게 그리 재밋더군요.
'코끼리를 어떻게 냉장고에 넣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매일같이 하고, 거기서 가설을 세우고 답을 얻고 그게 실제로 작동했을 때, 그때만큼 짜릿한 순간이 없습니다.
내가 이런 발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다니! 난 천재야! 같은 느낌으로요. 자기 전에 다시 한 번 천재적인 발상에 감탄하며 자게 됩니다 ㅋㅋㅋㅋ '와 나 오늘 진짜 개쩔었다...'
덕분에 연구에 흥미를 느끼면서 열심히 연구한 결과, 주제도 대박이 터지고 협업 연구도 하나같이 좋은 결과들이 나와 석사 기간에 네이쳐컴 1저자로 투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연구를 잘하고, 좋아하고, 또 앞으로 훨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제 마음도 미국 박사를 가고 싶은데, 먼 기간 타지의 생활이 괜히 마음에 걸리네요.
연애를 하고 있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지 연인을 두고 타지에서 5년씩 있는다는게 너무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만약 가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우유부단하게 야망이냐 안정이냐에 대한 고민 속에서 선택을 못하고 있네요.
차라리 솔로였다면 끼얏호우 하고 미국으로 달려나갔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첫 연애여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마음 한 편으론 미국 박사를 가곤 훌륭한 연구자가 되어 서울 교수직으로 멋지게 돌아오고 싶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론 여자친구와 함께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학업은 그저 즐기면 되는 스도쿠 같은 느낌인데
학업을 위한 주위 환경, 인간관계는 훨씬 어렵고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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