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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공동1저자는 논문 제출할 때는 따로 표기 안되나요?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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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를 받아 논문을 이번에 처음으로 쓰게 된 학부 인턴입니다. 연구실의 다른 석사분과 같이 논문을 쓰고 있고 공동 1저자의 2번째 순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1저자로 들어가는 석사분도, 교수님도 공동1저자를 동의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논문을 쓰는게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제출하는 곳이 일차적으로 우선 등록을 받고, 열흘 정도 paper 내용의 pdf 파일을 수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일차 등록을 할 때 작성하는 주제와 저자는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는 걱정은, 어제 등록을 하고 관련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메일과 제출 콘솔에 1저자분만 Primary라고 이름 옆에 표기가 되어 있고 저는 다른 2,3저자 분들(공동 1저자 아님. 데이터 정리 정도 도와줘서 이름 넣어주는 것임)과 똑같이 아무런 표기가 안되어 있습니다. 제가 1저자분 바로 옆에 2번째 이름으로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알기론 공동 1저자를 표기할 때는 저자 이름의 우측 상단에 *이나 십자가 표시를 하고, footnote에 equally contributed 같은 내용 적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논문이 accept된 이후 저자 등록을 할 때 진행하면 되는 걸까요? accept 전에 그냥 submission할 때는 익명으로 내는 곳이라서 걱정이 되네요. 지금 같이 쓰는 1저자분과 교수님도 처음으로 내는 곳이어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두 분 다 그냥 footnote에 equally contributed를 적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가이드라인을 아무리 찾아도 공동 1저자에 대한 내용은 잘 없네요.
보통 이렇게 첫 submission은 저자들을 모두 익명으로 해서 내고, accept 이후에 저자를 등록하는 경우에는 공동 1저자는 언제 표기를 하게 되나요? 아예 처음에 submission할 때부터 따로 등록 같은걸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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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3.01

공저자 표기는 저널마다 조금 다릅니다. 어떤곳은 저자쪽에는 표기안하고, 논문 어딘가에 G. Hong and G. Kim contributed same 이런식으로 적기도 합니다.
잘 모르겟으면 주저자한테 한번 물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후배와 하던연구 (제가 연구 60%이상하던걸 물려줬던것 + writing 거의다함) 후배가 마무리하면서 공저자로 올렸는데 (제가 2번째 순서), 논문에 표기가 안돼있어서 후배한테 물어보니 리비전하는 과정에서 삭제됐었다고 에디터한테 문의해서 공저자 표기 다시 달았습니다.

2024.03.01

익명이면 나중에 최종 논문 낼 때 저자에 말씀하신대로 footnote 표기하면 됩니다

2024.03.01

보통 온라인 투고 시스템 상에서는 따로 공1표시 안되고, 투고시 업로드한 논문 파일 자체에만 적혀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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