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한 리비전 마치고 졸업을 했는데 리비전과 억셉 사이에 갑자기 기여도가 하나도 없던 공동저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아예 기여도가 없는 연구실 박사과정입니다.
곧 졸업반인데 졸업요건이 충족되지않아서 그런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분이 저한테 연락와서 모든 로우데이터와 ppt 정리한 파일을 넘기라고 연락왔습니다.
저는 현재 자대 석사과정 마치고 타대 박사과정으로 진학하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로우데이터 및 수정 가능한 정리본을 송부하는게 맞을까요?
원칙상 모든 연구 데이터는 소속기관 및 PI 소유인 것은 잘 알지만, 이런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일말의 미안함과 고마움도 없이 행동하는게 보기싫습니다.
조금 감정적인것같은데 선배 및 동료 연구원님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공동저자가 아니라 공동1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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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2025.02.11
어처구니 없네요. 본인이 공동저자니까 다 내놓으라는 식? 날강도 짓도 이렇게 대놓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2025.02.11
연구실에서 연구한 건 너의 소유물이 아니라 교수, 연구실의 소유물이다. 너는 인건비를 받고, 과제에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한 것 일 뿐이다.
타대 진학한 사람에게 교수가 저자 순서라도 안바꾼 것에 대해 감사하거라. 모든건 교수의 결정권한이다.
여기까지 감정을 제외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며,
우선, 교수는 너에게 좋은 감정이 없을 것 같다.
타대 진학으로 인해, 박사과정에게 일처리를 맡긴 부분
그 박사과정은 일을 떠맡게 된 경우일 뿐 너에게 사과할 부분은 보이진 않지만, 너와 관계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부드럽게 이야기를 했으면 어떨까 싶다. 교육을 못받은 친구들이 많으니 이해하도록.
대댓글 20개
2025.02.1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냉철한 조언을 원했던 것 같습니다. 감정 내려놓고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02.11
글 읽은거 맞아요 ? 리비전은 저 학생이 다 했다는데 일 처리할게 뭐가 있다고 ? Proof 체크 밖에 더 있나요 ? 교수가 이 학생에게 안 좋은 감정이 들 순 있는데 진학은 개인의 자유죠. 무조건 한 연구실에 몸 바쳐야하나요 ? 이 학생은 연구 성과물이 자대 교수 소유인 것도 잘 알고 있고, 저자 추가 부분도 어쩔 수 없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박사과정 학생의 태도가 아쉽다는걸 얘기하고 있는데 엉뚱한 소리를 하시네요. 기여 없이 저자 추가하는게 중대한 연구 윤리 위반인건 알고 계세요 ? 이런 분도 교수하고 있는건지 같은 교수로서 심히 의심과 걱정이 되네요.
바보같은 칼 세이건*
2025.02.11
떠난 사람인데 좋은 말로 데이터달라고 하진못하죠. 그리고 떠남과 동시에 PC나 하드에 사용된 모든 데이터는 두고 가야죠. 저 박사과정입장에서는 귀찮은 일 일수도 있죠? 물론 공저자 추가됐으니 고맙다고는 해야하는 일이고요.
2025.02.11
엉뚱한 데이비드 형아 나도 박사과정의 태도가 아쉽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부드럽게 이야기를 했으면 어떨까 싶다 의 주체는 박사과정이었다) 대충 알아들어라.
연구 윤리는 저들이 알아서 하거라 나는 모르겠다. 내부 사정도 모르고 박사과정이 앞으로 일을 대신 맡아서 처리하게 될 텐데 그럼 이름 안들어간 사람이 앞으로 남은 일들 그냥 할까? 모든걸 고려해서 저기 교수가 선택한 일이다. 남의 일로 우리가 뭐라할 건 아닌 것 같다.
2025.02.12
뭐라는거야 닉값하네 찌질한 멘델 ㅋㅋㅋㅋ 본인이거나 교수임?
2025.02.12
교수임 ^^
2025.02.12
멘델씨가 교수인지 모르겠지만, 백번양보해서 교수라면 연구윤리 처음부터 다시 배워오심이 어떨까요? 타대 진학한 사람에게 교수가 저자순서라도 안바꾼것에 감사하라, 교수의 결정권한이다? 참으로 웃긴소리를 오랜만에 듣습니다. 아마도 그런 연구실에서 학위받다보니 본인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거겠죠? 연구윤리 처음부터 보시면서 corresponding author, first author의 정의나 의무부터 다시 정독해오시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싶어요.
2025.02.12
말귀를 못알아먹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거고 그냥 감정적으로 하지말라는거였지. 여기서 지도교수를 연구윤리위원회 고소하라고 조언해야하나??? 정신나간 비현실적인 조언하고 싶으면 니 친구한테나 해라
2025.02.12
"타대 진학한 사람에게 교수가 저자 순서라도 안바꾼 것에 대해 감사하거라. 모든건 교수의 결정권한이다." 이게 현실적인 조언이고 진짜 이렇게 알고 있으면 그냥 직 내려놓으십쇼. 대체 논문 저자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서 뭘로 배운겁니까?
2025.02.12
말귀는 본인이 못알아들으신것같은데, 본인이 생각하고 말하고있는 연구자 윤리태도갖고 말씀하는겁니다. ㅎㅎ 본인이나 반말로 헛소리하시는건 친구한테나 하시고요~ 교육을 못받은 친구들이 많으니 이해하라고 하신게 본인말씀하기는건지? 어딜봐서 이게 비현실적 조언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겟네요
2025.02.12
그냥 별 근거없이 추측해보면.. 교수가 연구 하나 더 맡으라고 박사과정한테 던지면서, 대신 공저자 하나 준거같은 느낌
2025.02.13
찌질한 멘델이 우리나라 교수 평균임.. 혼자 쓴 논문도 교수 마음대로. 윤리따윈 모름.. 진짜 해외가서 연구해야됩니다ㅜ
2025.02.13
연구윤리 따위 개나 줘버린 개소리
학적을 옮기는 건 개인의 자유고 박사과정을 다른 곳으로 옮겼어도 논문 마무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리비전 이후 논문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에게 일처리를 맡기면서 공동저자도 아니고 제1저자를 주는 건 명백한 연구윤리 위반이다
진짜로 리비전까지 혼자 한 거 맞냐고 의심하고 사실확인을 하는 거라면 그럴 수 있다 근데 데이터의 소유권을 언급하면서 데이터 소유권이 있으면 저자를 맘대로 올려도 착각하는 건 진짜로 연구 윤리 따위 개나 줘버린 미친놈이 맞다
2025.02.14
우리나라 이공학이 발전이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음. 이런거는 제보 할 수 없나? 너무너무 쪽팔리고 후배들에게 학위 하라고 권 할 수가 없음.
2025.02.14
댓글들 쌓여서 보는데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울하다. 너희들은 나라 팔아먹을 놈들과 똑같은 것 같구나. 연구윤리 뭐라고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다른 포인트 하나는 데이터 요구 관련 입장이다. 당연히 연구실 소유이며, 앞으로 그 자원을 더 연구를 하는건 교수의 권한이다.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르는 것 같은데, 회사에서 자료 가지고 나가면 정보유출인것 모르냐? 교수 입장에는 투자한 것 회수해야하며 남은 일처리를 맡길 다른 박사과정이 필요하며 연구실 나간 사람한테 그것도 타대 도망간 학생한테 남은 일을 맡길 이유가 무엇이 있지? 연구실 인원에게 남은 일처리와 앞으로의 연구 발표 정리 등을 이유로 저자 추가를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게 싫엇다면 억셉 후에 연구실을 나갔어야 한다.
모든건 자유경제 아래에 이윤을 보게 행동해야하며 교수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다.
본인들 편의만 생각하는 너희 세대들이 걱정이다.
2025.02.15
저도 마지막으로 달죠. 우리나라는 진짜 웃긴게, 다른연구실로 가면 배신이라는 칭호가 붙습니다. 학위를 한국에서만 하셨는지, 해외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해외관점에서 보면 진짜 웃긴다는건 잘 알고계시죠? 저도 그랬지만, 본인들은 다 좋은학교에서 박사과정 밟으면서 본인 학생들한테는 본인학교에서 박사과정까지 하는걸 "배신, 혹은 도망"이라는 표현까지 하면서 막는건 양심이 어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자유경제 아래에 이윤을 바라본다" 이런말을 하는것도 지극히 본인중심적인 사고방식이면서 "본인들 편의만 생각하는 너희 세대들이 걱정이다." 이런 표현을 학생한테 하는게 참으로 어불성설이라 생각하지않나요? 저라면 부끄러워서라도 이런말은 못했을것같은데 당당함이 멋집니다. 이건 제가 댁을 보면서 정확하게 말하고싶은 표현이였는데 마침 좋은 표현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에서 리비전까지 모두 혼자했는데 공동주저자를 추가하라고 한 상황이 본인이 생각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누가 raw데이터를 요구하는것 갖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건 당연한거죠. 하지만 지금 글쓴이 상황에서, 논문작성을 안하고 옮긴것도 아닌데, "도망자"라는 이유 하나로 공동주저자를 추가해놓고, 학생이 이기적인거다 이런말 하시는게 제가 더 낯부끄럽네요. 본인이 쓴글 한번 정독해보고 오세요 ㅎ
2025.02.15
결국 다들 본인중심적으로 생각하는거죠. 학생은 본인 미래와 이익을 위해서 연구실을 바꾸는거고, 교수는 당연히 박사까지 안밟고 가면 서운할수도있겠죠. 근데 서운함을 넘어서서 본인기분나쁘다고 연구윤리 개나주고 기여도없는 본인 박사제자한테 주저자를 주는건 낯부끄럽고 옳지않은 행동이죠. 그게 본인 제자가 아니라, 본인 가족한테였으면 애초에 소송까지 갈수있는 문제입니다. 그나마 같은 연구실 박사제자면 기여도 구분이 어려워지기때문에 이슈화가 되기어려운거죠. 윗사람들또한 전부 지극히 본인중심적으로 생각하면서, 본인행동은 돌아보지않고 "요즘애들은 본인중심적이야 쯧쯧" 이러는게 진짜 웃깁니다. 참고로 저도 30초중반이고, 특히 졸업후 정출연생활도 2년반즈음 하면서 별의별 꼰x같은 사람들을 다봤습니다. 그사람들한테 정떨어져서 퇴사하고 해외로 나온거기도 하고요. 가장 본인중심적인건 본인들이면서 그걸 인지못하는데, 그런 사람들과 대화할 바에야 벽보고 얘기하는게 좀더 효율적인듯 하더라고요. 멘델씨도 혹 그런분류이실지 궁금하긴하네요.
2025.02.15
연구윤리를 이해 못하고 있으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한 거다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놓고 불법이 아니니까 그런 짓을 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뻔뻔한 것들이 많은 거 아니냐 데이터는 연구실 소유가 맞는데 연구실은 비영리조직이고 엄청난 비밀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자가 직접 생산한 데이터니까 연구실을 나갈 때 데이터는 연구실에 남겨두고 따로 자기 데이터는 따로 챙겨나가기도 한다 그럴 때도 지켜야 하는 연구윤리는 해당 데이터로 논문을 쓸 때는 데이터 소유자 즉 PI와 상의를 해야하고 논문에도 교신저자로 넣어줘야 겠지
대학원을 옮겼어도 책임감이 있는 자라면 논문 작업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건데 리비전도 끝난 마당에 할일이 뭐 얼마나 더 있다고 다른 사람을 제1저자로 넣는가 원글쓰니 말에 의하면 마이너 리비전이라고 했는데 정곡을 찌르는 메이저 리비전이어서 추가 실험도 더 해야되고 논문 방향성도 수정해야 되고, 그런데 쓰니는 연구실을 옮겨서 재대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이 실험도 일부 하면서 논문을 다시 쓰는 거니까 제1저자도 말이 안되는 건 아닌데 이 및놈은 이런 과정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고 데이터 소유권은 연구실에 있으니까 저자로 누굴 넣든 교수 맘이다 라고 하는게 진짜로 연구 윤리는 개나 줘보린 매친 개소리가 맞다
저자의 논문은 논문 작성에 깊게 관여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거다 데이터의 소유자가 맘대로 넣고 싶어서 넣는 게 아닌 거다 너처럼 및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조민이 영어 번역했다고 논문에 제1저자를 처올리고 있는 게 아니냐 영어 번역했다고 당당하게 저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꼬라지가 정말 가관이었지ㅋㅋㅋ
2025.02.15
연구실은 비영리조직이고 엄청난 비밀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가져가도 된다고??? 연구 윤라 어디갔냐 바로 거른다 정신 나간 놈.
2025.02.19
뭐하시는 분이신지 모르겠는데....석사 박사시면 한국말 부터 다시 배우시는게 좋으실듯....
2025.02.11
공동 1저자 아니면 1도 상관없어요
대댓글 1개
2025.02.12
졸업 실적 채워야 해서 공 1저자로 이름 뒤에 들어갔어요
2025.02.11
그냥 그 랩의 모든 권한은 교수에게 있음. 그리고 공동저자면 사실 의미 1도 없음. 공동주저자로 가는것이면 좀 문제가 있는데. 사실 그것도 교수의 권한임.
2025.02.11
공동1저자 아니고 그냥 공동저자 인 경우면 귀찮은 일을 떠 맡은거죠
대댓글 1개
2025.02.12
공1저자 맞습니다...
2025.02.12
저자순번을 정하는 권리가 PI에 있음은 맞지만, 그건 PI와 모든사람들의 순번정하는것이 연구윤리 안에서 이루어질때 얘기입니다. 탑스쿨에서 각각 authorship guideline같은것들을 베포하는데 이런것들을 제대로 읽고 그대로 실천하는 교수들이 "특히" 국내에는 없음이 매우 아쉽네요. 다른나라에서도 비일비재하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기여도가 적든뭐든 그냥 이름끼워주기식을 많이 시전하죠. 웃긴게 그러면 나중에 논문에 문제생기면 예전 CVPR사건과 동일하게 "그건 내가한거아니다. 나는 검토만해줫다"이런식으로 나오고요. 전부 연구윤리 나 책임감없이 저자에 들어가기 때문에 벌어진일이죠. 그런거로 본인 citation이나 h-index올라가는것에 만족감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도 한국 spk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학위받았지만, 연구윤리 철저한 교수님께 지도받았고 지금은 탑스쿨에 포닥중인데, 지금교수도 이런것에 대해 엄청 철저합니다. 기여도 적으면 acknowledgement에 넣지, 절대 저자에 안넣어요. 우리나라에서 이런식으로 하는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우리교수가 극혐하는게 로저스랩같은 곳입니다. 연구윤리 없이 저자 2-30명씩 끼워넣어주는게 뭔의미가 있냐고요. 로저스랩같은곳 출신들(우리나라도 출신이 많으니)은 졸업하고도 저자 이런저런 끼는 행위를 계속합니다. 제 친구도 로저스랩출신에 국내탑스쿨에 있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고요. 이사람들 인생이니 뭐라 할 생각은없지만, 도대체 저자에 대한 연구윤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는 싶네요. 본인도 잘못된걸 알면서 하는건지, 아니면 이제는 잘못됐다는 생각조차 없는건지 등등 궁금하네요.
대댓글 1개
2025.02.12
위에 댓글단 자칭 교수처럼 잘못된건 알지만 이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겠죠. 연구 윤리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2025.02.12
말씀대로라면 저자 추가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지도교수 및 저널과 상의할 수 있습니다.
연구데이터를 내놓으라고 한 것을 authorship과 분리하서 보기를 권합니다. 소속기관을 나오면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원칙적으로 글쓰신 분이 분야나 규정에 비추어 윤리를 넘어 민형사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2025.02.12
규정에 맞는 저자 강조하는 사람들 중 타수탁과제 연구비로 하등 상관없는 내 졸업연구 실험용 재료 사는 부당한 연구비 유용에 대해서는 뭐라 한마디 거드는 꼴을 못봄. 웃기지?
2025.02.12
?
IF : 1
2025.02.12
ㅋㅋ 교수들은 스레기가 맞음 지들 유리한건 유리한대로 지들 불리한것도 유리한대로 대학이 이렇게 곪고 썩었으니 국가 RnD 예산감소는 적절한 매타작이 맞았다
2025.02.12
말씀하신대로 원칙상 소속기관 및 PI 소유입니다.
2025.02.12
아이디어 내기, 실험설계, 논문 작성, 리비전 모두 혼자 했습니다. =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인정하더라도 결국 학계에서는 PI의 소유입니다.
아마 박사 진학을 다른 곳으로 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거나 혹은 그 이외에 감정들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만... 그래도 논문 1저자이고 이름 맨앞에 들어간다는 것에 만족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선 분들이 연구 윤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시고 토론하시는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학생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연구윤리위원회에 신고하여 고소한다? 시간많고 돈많으면 가능하겠지만 결국 불이익은 학생이 더 큽니다. 이게 좀 서글픈 문제이지만 현실적으로 뭘 바꿀 수는 없죠. 그냥 연초에 액땜하셨다고 생각하고 마무리 짓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향후에 학생께서 교원이 되거나 이 업계에서 계속 연구를 하신다면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고 본인의 아래 사람들에게 똑같이 안하는게 정답일 것 같습니다.
2025.02.13
참, 말도안되는 엿같은 행위를 당하고있네요. 하지만, 석사과정때 탑티어에 썻을 확률은 낮아보이니, 액땜했다 치시죠. 이름은 앞에 넣으시구요. 교수가 공동저자로 하자고해도, 그 박사과정이 안하겠다해야되는데, 어지간히 멍청한 사람인가보네요? 석사한 후배 실적까지 가져가야하는거보면?
2025.02.11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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