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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저널 판별법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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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5

매년 매년 서로 다른 출판사에서 새로운 저널들을 출판 중임.
저널의 개수는 많아지고 저널 IF를 높이기 위한 여러 편법들이 적용되면서 비기너들 입장에선 저널의 신뢰도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워짐.

이 저널 판별법은 공학계에 한정되어있다는 점을 참고 바람. 그리고 좋은 저널이라고해서 꼭 좋은 논문이 있지 않다는 점도 명심하고 항상 '비판적'으로 논문을 봐야함.

필수요소: https://jcr.clarivate.com/jcr/home <- 이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권

1. 출판사 확인.
평판: Nature~Science >ACS ~ RSC >= Wiley > Elsevier 그 외 등 > MDPI 등

2. 분야별 랭킹 확인
-저 웹페이지에서 궁금한 저널명을 치면 Rank by journal impact factor or journal citation indicator를 볼 수 있음
: q1 (상위 25%)에 해당한다면 일단 패스
---------------------------여기까진 전통적인 방법임----------------------------

자 이제 전통적인 방법에서 걸러진 저널들에서 뻥튀기 저널들을 골라내는 방법임.

3. 1st electronic JCR year and Number in JCR year xxxx 확인.
-언제 처음 출판을 시작했는지 + 년에 몇 개의 페이퍼를 제출하는지 확인하는 것임.
: 출판 시작 년도에 비해 높은 IF를 가지고 있다면 일단 의심을 시작해야함
: 년에 출판하는 페이퍼의 개수가 너무 적다면? 당첨 ( 개수를 줄여 인용 컨트롤을 통해 IF를 높이려는 일종의 꼼수)
: 가끔 rare하게 죽이있는 논문을 사서 IF 뻥튀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year가 오래되었더라도 유심히 봐야함.

4. Review paper의 비율을 확인
: 정규 article 대비 review paper의 %를 확인하셈.
: 그 저널 자체가 review 저널인 경우는 다르나 보통 '일반적인' 저널은 5%를 넘지는 않을거라고 봄.
: 만약 review percentage가 10%가 넘는다? 당첨 (review를 높여 IF를 높이려는 꼼수)

5. contributions by organizations and by country/region
: 논문을 작성하는데 기여한 나라 혹은 기관이 한 나라에 집중되어있지 않은가를 판단
: 중국이 50%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는 흔하나, 만약 90% 이상 집중되어있다면? 당첨 (한나라의 연구 커뮤니티가 저널의 IF를 통제하는 방법)

자, 이제 질문? Advanced Fiber Materials은 좋은 저널인가요?
: Rank by Journal Citation Indicator (JCI): Materials science, Textiles (1/30, 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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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3.09

출판사 이미지야 분야마다 다르니.. 일반화 하긴 어렵겠죠. Transaction 계열이 탑인 분야도 꽤많으니까요.
그래도 언급하신 것들이 꽤나 정확합니다. 흔히 if뻥튀기 할때 가장 많이하는게 출판논문수를 줄이고 대가랩등 리뷰페이퍼를 요청하능거니까요. 사실 이건 듣보저널뿐 아니라 사이언스 네이처 관련 분야 탑자매지들도 20넘는 if유지하기위해 동일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근데 저라면 그냥 지도교수의견을 따르면서 배워나가고 구러면서 자연스럽게 분야에서 if 무관해서 좋고 나쁜저널을 분별하게되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2024.03.09

지극히 재료공학에 한정되는 얘기네요

IF : 3

2024.03.09

지극히 재료공학에 한정되는 얘기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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