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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1년 동안 논문 안봐주는거 흔한가요...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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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바쁜거 압니다.
그래서 참을 인을 몇 번이나 그렸는지 모릅니다.

논문 한 편 나올 때마다 심사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는게 아니라 지도교수 메일함에 썩혀두는 기간이 8개월-1년 입니다.

제가 들들 볶는 것도 아니고 답답한 마음에 두어 달에 한번쯤 넌지시 투고 계획 말씀 드릴 때마다,

넌 어째 애가 이렇게 조급하냐고 되레 큰소리 치다가 도망 치듯 회피하고..

벌써 세 번째입니다..
논문 나올 때마다 똑같은 레파토리라 피가 말립니다.
그렇다고 평소 논문 지도를 잘해주냐? 지도 안해줍니다.
엄밀한 연구 따위 할 생각도 없는거 같고요.

혼자 쓸 수도 없습니다.
저희는 상황상 혼자 쓸 수 없고 교신저자가 반드시 들어가야 해서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일어나서 잘 때까지 연구 하나만 바라보는 대학원생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한가 싶어요.

쌓아둔 최종본은 하나 둘 늘어가는데 연구 얘기할 때마다 영혼 없는 동태 눈깔로 흘려 듣는 것도 이젠 너무 지치고..

이런 경우가 많은가요?
진심으로 자퇴까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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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춤추는 안톤 체호프*

2023.10.23

제 지도교수도 그러는데...
결국에는 잡저널에서 인비테이션 올 때 내더라구요

2023.10.23

꽤 흔합니다. 그렇다고 감수해야할 일이라는 건 아닙니다.

2023.10.24

지도 잘 해주기를 원하셨으면 지도를 잘 해주는 연구실로 가셨어야 했습니다.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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