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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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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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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저녁 같이 먹고 사수가 있는것부터가 개인주의가 아님ㅋㅋ
혼밥이 디폴트고 구성원끼리 사담 한마디도 안하고 연구는 처음부터 혼자하는 랩 정도 되어야 개인주의죠. 그런 랩들 실제로 종종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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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대 최고 장점은 연구보다 서울살이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자동으로 걸러진다는 데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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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것이면 빅테크를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국내라면 다름~ 국내 대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로 산업을 이끄는 경우가 많지 않고, 초기 급여 부분에서만 더 나은 부분이 있음 (대기업은 급여 상한이 존재). 다만 연구 유연성이라든지, 고용의 안정성, 자율성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기업이 교수나 정출을 압도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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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이런 경우는 어찌하나요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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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사 1학기에 이제 막 입학한 대학원생입니다.
이런 경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여 글 써봅니다.
우선 저희 랩 상황은 이렇습니다.(특정될 수 있으니 정확한 인원수는 적지 않겠습니다.)
석사수료 후 논문학기 n<5명, 재학생 저 한 명, 학부생 n<5명입니다.
선배들은 절반이 자퇴하거나 수료 후 취업, 지도교수 변경으로 한 세대?가 타노스 되고... 사실상 실질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저 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작년엔 교수님이 안식년이었어서 지금 있는 석사 수료 선배들도 경험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수님은 아무런 가이드나 기준 없이 제안서 작성, 연구 계획 등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저에게 맡기십니다...
중간중간 피드백을 요청해보거나 질문을 드려도 너만 믿는다면서 아무런 대답도 주지 않으십니다ㅠ
저는 선배들 어깨너머로 배운 게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는 정말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아.... 학부 연구생도 해서 이런 상황인 줄 알고 있었으면서 입학을 왜 했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안식년 끝나고 교수님 돌아오시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 생각한 제가 바보 같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여 글 써봅니다.
우선 저희 랩 상황은 이렇습니다.(특정될 수 있으니 정확한 인원수는 적지 않겠습니다.)
석사수료 후 논문학기 n<5명, 재학생 저 한 명, 학부생 n<5명입니다.
선배들은 절반이 자퇴하거나 수료 후 취업, 지도교수 변경으로 한 세대?가 타노스 되고... 사실상 실질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저 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작년엔 교수님이 안식년이었어서 지금 있는 석사 수료 선배들도 경험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수님은 아무런 가이드나 기준 없이 제안서 작성, 연구 계획 등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저에게 맡기십니다...
중간중간 피드백을 요청해보거나 질문을 드려도 너만 믿는다면서 아무런 대답도 주지 않으십니다ㅠ
저는 선배들 어깨너머로 배운 게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인데 이런 경우는 정말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아.... 학부 연구생도 해서 이런 상황인 줄 알고 있었으면서 입학을 왜 했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안식년 끝나고 교수님 돌아오시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 생각한 제가 바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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