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제에 이름 올라와 있는데, 후배가 일을 안한다? 그냥 교수한테 보고 넣으면 끝납니다.
교수가 방치형이다? 그냥 혼자하고 후배 알려주지 마세요. 방치형이라도 과제 던지고 노는 후배편을 들어줄 비이상적인 교수가 어디있겠습니까. 후배가 개긴다는 증거는 뭐 그냥 녹음기 갖고 다니시다가 후배 개기는 거 녹음에서 교수한테 까세요... 아님 카톡도 까도 되구요.
본인 실력에 자신있으면 후배한테 알려줘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FM대로 알려주세요. 잡아먹힐 걱정을 해서 푸시같이 갑질하면서 알려주는 건 꼴사납습니다. 실험 테크닉이나 이론이 알려준다고 자기것이 됩니까? 어차피 본인이 고민하고 공부해야 본인 것이 되죠. FM대로 알려주고 후배도 고민하면서 자신 만의 노하우가 생기도록 도와주세요...
노하우는 진짜 아끼는 후배한테 알려주세요. FM대로 알려주는 것과 노하우 알려주는 것을 구별해서 아껴주는게 서로에게 좋은거라 봅니다.
같은 과제의 팀원이면 과제 성공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 됩니다. 후배가 개긴다 싶으면 10개 알려줄거 5개만 알려주구요. 교수, 선배, 후배 이렇게 3명이 과제인력이면, 실무자는 선배입니다. 후배가 말을 안들으면 오히러 나가야 되는건 후배죠. 교수도 선배 편일꺼구요.
푸시같이 후배의 퇴근시간 조지기, 후배 험담... 같은거 하지말고, 그런게 쌓였다면 진지하게 서로 풀 거 풀고 즐겁게 삽시다.
후배편을 드는 느낌의 글을 작성했는데, 왜냐면 갑은 선배가 얼마든지 될 수 있으니까요.
TMI) 전 선배에게 이론을 물을 때, 이론 정리해서 깔끔하게 PPT로 만든 후 선배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선배도 잊어버렸을 수도 있거든요. 이거 같이 공유해서 서로가 윈윈하는 관계를 가져 나갑니다.
후배가 제 한테 물어보면, 뭘 묻고 싶은지 깔끔하게 하고 와라 합니다. 말로 대답해주면 듣고 흘리거나 이해못했는데 고개 끄덕이고 다시 물어보는게 짜증나서요. 배우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해야지.... 그럼 진짜 배우려고 깔끔히 정리해서 오는 얘가 있고 제 뒷담까는 놈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제 편인걸요?ㅋㅋ
맞아요 잘 정리해서 물어보면 알려주면 되는거고 고마운 줄 모르고 하나하나 징징되면서 묻는애들은 그냥 신경 안쓰면 되는거 같아요.
2023.09.16
선후배를 떠나서 나한테 도움되면 나도 도움주고 그냥 이거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래도 나름 합리적이어야 할 과학과 연구를 한다는 놈들이 선배는 어떻니 후배는 어떻니 꼴값떠는것들 보면 너무 고마움. 연구하는 사람들이 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 할일만 하면 내가 밥벌어먹고 살기 얼마나 힘들겠음?
2023.11.09
각자가 자기 위치의 최선을 다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량한 태도가 선후배 어느쪽에서든 어그러졌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고, 그게 후배 측이 원인이었을 때는 후배가 자기 발등을 찍는 격이에요. 선배가 후배를 구박해서 나가게 만들던가, 왕따시키는 등 손쉬운 결말이 예상되죠. 정말 힘든 순간은 선배 측이 원인일 때입니다. 선배에게 더 힘이 있기 때문에 선배의 잘못을 규명하는 게 쉽지 않죠.
2023.09.16
2023.09.16
2023.09.16
2023.09.16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