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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남에게 지식을 설명 잘하려고 대학원을 가는거면 애초에 마인드가 잘못된 듯 하네요. 결국 지금 chat gpt에 질문하는 주체는 우리잖아요. 현재 존재하는 지식으론 설명할 수 없는 질문을 하고 그 답을 하려고 연구하는 건데요. 글쓴이는 chat gpt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려고 연구합니까? 그런거면 스스로가 연구하기에는 호기심이 많이 부족한거에요.
솔직히 AI가 님들보다 똑똑한데
10 - 행정대학원을 목표로 하신다니 다른 학교 가셔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실수와 사후대응'에 대한 연구를 하시고 논문을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44 - 그냥 ...... 전반적으로 사회성 부족... 왜냐면 사회성있는 사람들은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음. 그걸 찾는 곳이 연구실은 아니니
연구실에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24 - 아뇨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 분야를 바꾸고 싶다고 말씀드리세요. 연구실 문제로 안간다고 말하는 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학부연구생 그만두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5 - 그...염병하지 말고 본인 할 거나 잘 하세요 이제 석사 신입이 뭔 남을 평가합니까?
진학 예정인 낮은 성적의 학부생....
31 - 보통 논문 실적 욕심 있는 사람이 워라벨 생각 안하고 열심히 하고 실적도 제일 좋고 당연히 졸업 후 월급도 제일 높은 곳으로 감.
그 반대도 다 연관되어 있음.
대학원을 올 때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성공하는 것이 맞음.
연구실 지원 전에 제발 최소한의 각오를 하세요
17 - 돈 꽉 채워주고 이런말하는거면 인정~ 아니면 ㅆ꼰대
연구실 지원 전에 제발 최소한의 각오를 하세요
18 - 늦으면 시발 가지말던가 이런글 왜올림?
답정너임?
남자 29살(만28) 석사 입학하면 너무 늦지 않을까요?
21 - 이공계 정치인이 대통령 되어서 정책 하달하면 되는게 아니라 주류정치인의 참모급에 정상적인 학계 출신 인물이 있어야하는거죠. 이공계 호소인 정치인들이 내놓은 정책 뜯어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어요.
이공계 대통령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9 - 어중간하게 학부만 나온 사람은 이공계 정치인이라 하기에는 애매하고요.
제대로된 이공계 정치인이라 하면 30~40대까지 1저자 논문도 좀 쓰고, 연구비라도 제대로 한번 따본 사람이 되야 의미 있겠죠.
필드에서 축구잘하는 것과 훌륭한 축구감독은 인과관계가 없는 것 처럼, 대통령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공계 대통령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11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논문을 쓰기 위한 제품 개발ㅋㅋ정부 과제로 20억 10억써서 만들면 아무도 안사용 합니다. 상품성이 하나도 없어요.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14 - 애초에 연구를 할 때 당장 써먹을 수 있냐 없냐가 심사 기준으로 등장하는데 뭔 연구를 하냐?
R&D에서 한국은 대부분 D를 하고 있다고 ㅋㅋㅋ
R을 하면 그거 어디다 당장 써먹냐며 과제 탈락시켜버리는데 연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명문대라고 피해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논문을 쓸 때도, 연구 분야에서 리딩을 하는게 아니라 남이 해놓은 것에 숟가락 얻는 방식으로 비슷한 논문 찍어내는데 진짜 혁신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교수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처한 환경이 문제라고 본다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28 - rnd예산이 포퓰리즘이라니요. 이러니 예산 삭감하는거지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10
대학원 생활할때 후배들이 알아두면 좋을것들
2024.02.19

졸업후 정출연/해외포닥/학교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느낀점을 아주 간단하게 공유해볼까합니다.
우선 대학원을 선택할때는, 자대든 타대든 spk든 비spk든 본인이 배울만한 사람이 있는곳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대학원은 마찬가지로 학생신분으로 배우는곳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본인이 편한곳보다 (물론 분위기 또한 상당히 중요합니다), 교수든 선배든 배울것이 많은 곳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사실 외부시선에서 이런점들을 알기 어려우니, 평균적인 실적이 훌륭하거나 포닥이 좀있는곳 가면 얻는 이점들이 있을겁니다.
둘째로 지금 상황이든, 졸업후든 너무 쫄지 마세요.
저는 운좋게도 spk 학계진출 대다수하는랩이였어서, 나도 졸업후 학계는 그냥 갈수있다 라는 마인드가 컸습니다.
실력이 없이 자신감만 많은것도 문제지만, 실력이 있는데도 자신감없는것도 문제입니다.
학계는 어차피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운이라는 요소가 정말 크게 작용합니다.
인터넷(특히 김박사넷)에서 비spk라고 무시하거나, 학부얘기나오는것들에 너무 귀기울이지마세요.
어차피 인터넷에 올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험없이 아는척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브넷은 성향상 괜찮아요)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마시고, 꿈을 높게 잡고 계속 도전해보세요.
저도 대학원 입학할때는 대학원컨택이 엄청 커보였고, 졸업할때는 박사디팬스가 커보였고, 정출연 입사할때는 정출연입사가 커보였고, 해외포닥 지원할때도 해외포닥 간사람들이 대단해보였고, 이후에 학교지원할때도 임용의 문이 높아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높아보였던 벽들이 결과적으로 지나고나면, 다 별거 아닙니다.
지금은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손에꼽는 연구자가 되는걸 목표하고있고 이 문도 높아보이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나중에는 이또한 잘 될거라 믿습니다.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너무 인터넷말 맹신하지마시고, 쫄지마시고 자신있게 나아가세요.
생각보다 지금 앞에 문제 커보이지만, 나중가면 별거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의 기만글이라고 생각하실수있겠지만 저도 학부도 서성한으로 낮고, 실적도 졸업당시에는 결코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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