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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열정페이는 너나 평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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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 대학원은 밤에도 일함
니 능력이 꾸려서 어디 잡대교수하니까 그모양인거아님?
본인 능력이 안좋을걸 누굴탓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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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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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께서 점잖게 '휴식'이라고 돌려서 표현 하신걸로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연구자로서의 좋은 성장환경을 만들어 주시고자 노력하셨지만 학생들의 행태를 보고 크게 실망하셨군요...
학과에 부임하신지 얼마 안된 조교수님도 현실과 이상(예상)의 괴리에 대해서, 대학교수라는 직함이 연구 및 논문등의 성과를 내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자로서의 PI로서의 역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 하셨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일과 삶(연애&결혼&일상)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석사생이긴 해도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다보니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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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넓게 가지자
논문 하나 공동 1저자 준다고 크게 손해보는 것도 없음
본인이 나중에 기여 적은 다른 논문 공동 1저자로 들어갈 수도 있고
서로 돕고 살아야 나중에 본인한테 다 돌아오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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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고를 때 몇 가지 위험신호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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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동기들이 상위 세 대학원만 가서 그 외의 학교들은 어떤지 모름
1. 자대생이 아예 없거나 절반 이하인 연구실
자대생이 거른 랩이라는 뜻.
IBS 연구단 중에 자대생 비율이 0%인 곳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 연구실 사람한테 들어보니 1년에 보장된 휴일은 설날과 추석정도고 일요일 출근은 필수였다고...
다만 이 랩은 그만큼 연구성과는 압도적이었음.
2. 논문 잘 안 나오는 연구실
물론 여기서 '잘 안 나온다'의 기준은 세부 분야마다 다름.
이런 경우는 교수가 논문보다 다른 데(학내정치 or 벤처 등)에 관심이 크든가, 논문 지도 능력이 폐급이든가...
논문을 내고 졸업을 해야 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어쨌든 마이너스 요소임.
3. 교수가 벤처기업 창업한 연구실
이건 케바케이긴 한데 교수가 학생한테 연구가 아니라 자기 회사일 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특히 창업한지 얼마 안된 경우에는 그 벤처기업과 연구실이 분리가 안되어있어서 사실상 대학원생들을 직원처럼 부려먹는 경우가 많음.
그나마 그 회사일이 논문거리가 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그냥 시간 낭비
우리 과의 한 교수님은 회사 일을 대학원생한테 부탁할 때 그에 대한 보수를 책정하며 해줄 수 있겠냐 묻는 분이 계신데
애석하게도 이런 좋은 케이스는 이 분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음.
4. 8,9년차 통합과정생 or 휴학생이 있는 연구실
'저 선배들은 게을러서 그런거고 나는 빨리 졸업할거야'라고 생각하겠지만...
동일한 처지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5. 김박사넷 한줄평이 천안문 되어있는 연구실
연구실 코멘트에 부정적 평이 많아도 그대로 두는 교수가 훨씬 많음.
그건 그 평들을 블락처리 했을 때 그걸 보는 사람들이 '저 블락처리된 평은 뭐였을까'라고 궁금해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거고
또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못견디는 사람이라고 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그런 가능성을 감수하면서까지 평을 블락했다는건 그 평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되겠다 싶을 정도의 악평이거나 진짜로 자신에 대한 비판/비난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만약 진짜 좋은 교수님인데 부당한 악평이 달려있으면 그 연구실 졸업생이나 심지어 다른 랩 대학원생들이 '교수님 괜찮은 분이신데 저 평은 좀 과하다' 라고 평을 써주기도 함.
6. 교수가 TV등에서 너무 자주 보이는 연구실
교수들은 TV 출연 안해도 엄청나게 바쁨.
과제 따랴, 학회 가랴, 논문 지도하랴, 학기중에는 수업까지
그 와중에 TV에서 자주 보인다는건 교수가 해야 할 몇 가지 업무를 포기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그 포기된 업무에 논문 지도가 포함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음
위의 특성들은 당연히 다 예외가 있기 때문에 하나만 보고 '걸러야한다'고 말하긴 힘듦.
다만 이 특성들이 여럿 겹쳐서 나타나면 안 좋은 랩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1. 자대생이 아예 없거나 절반 이하인 연구실
자대생이 거른 랩이라는 뜻.
IBS 연구단 중에 자대생 비율이 0%인 곳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 연구실 사람한테 들어보니 1년에 보장된 휴일은 설날과 추석정도고 일요일 출근은 필수였다고...
다만 이 랩은 그만큼 연구성과는 압도적이었음.
2. 논문 잘 안 나오는 연구실
물론 여기서 '잘 안 나온다'의 기준은 세부 분야마다 다름.
이런 경우는 교수가 논문보다 다른 데(학내정치 or 벤처 등)에 관심이 크든가, 논문 지도 능력이 폐급이든가...
논문을 내고 졸업을 해야 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어쨌든 마이너스 요소임.
3. 교수가 벤처기업 창업한 연구실
이건 케바케이긴 한데 교수가 학생한테 연구가 아니라 자기 회사일 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특히 창업한지 얼마 안된 경우에는 그 벤처기업과 연구실이 분리가 안되어있어서 사실상 대학원생들을 직원처럼 부려먹는 경우가 많음.
그나마 그 회사일이 논문거리가 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그냥 시간 낭비
우리 과의 한 교수님은 회사 일을 대학원생한테 부탁할 때 그에 대한 보수를 책정하며 해줄 수 있겠냐 묻는 분이 계신데
애석하게도 이런 좋은 케이스는 이 분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음.
4. 8,9년차 통합과정생 or 휴학생이 있는 연구실
'저 선배들은 게을러서 그런거고 나는 빨리 졸업할거야'라고 생각하겠지만...
동일한 처지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5. 김박사넷 한줄평이 천안문 되어있는 연구실
연구실 코멘트에 부정적 평이 많아도 그대로 두는 교수가 훨씬 많음.
그건 그 평들을 블락처리 했을 때 그걸 보는 사람들이 '저 블락처리된 평은 뭐였을까'라고 궁금해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거고
또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못견디는 사람이라고 평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그런 가능성을 감수하면서까지 평을 블락했다는건 그 평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되겠다 싶을 정도의 악평이거나 진짜로 자신에 대한 비판/비난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만약 진짜 좋은 교수님인데 부당한 악평이 달려있으면 그 연구실 졸업생이나 심지어 다른 랩 대학원생들이 '교수님 괜찮은 분이신데 저 평은 좀 과하다' 라고 평을 써주기도 함.
6. 교수가 TV등에서 너무 자주 보이는 연구실
교수들은 TV 출연 안해도 엄청나게 바쁨.
과제 따랴, 학회 가랴, 논문 지도하랴, 학기중에는 수업까지
그 와중에 TV에서 자주 보인다는건 교수가 해야 할 몇 가지 업무를 포기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그 포기된 업무에 논문 지도가 포함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음
위의 특성들은 당연히 다 예외가 있기 때문에 하나만 보고 '걸러야한다'고 말하긴 힘듦.
다만 이 특성들이 여럿 겹쳐서 나타나면 안 좋은 랩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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