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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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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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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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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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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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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회사 그만두고 대학원 가신분들 있으신가요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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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졸로 회사 다닌지 2년 미만인 평범한 반도체쪽 회사원입니다.
회사에서 처음에 생각도 안했던 분야를 하게 되었고, 나름 할만은 하고 나쁘진 않은데, 항상 '이게 내가 하고싶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회사라는 곳을 다니면서 느낀점이... 저는 공학을 좋아했는데 결국 회사에서 돈받고 일하다보니 '회사원'이 되어가는 느낌.... 주어진 일만 쳐내는데 급급한것 같고요...
회사가 반도체 업계치고 워라밸이 좋은데, 워라밸이 좋은만큼 커리어는 아쉬워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다니면 다닐수록 이게 맞나? 이게 내가 원래 하고싶었던걸까? 하는 고민이 들더라구요.
사실 그냥 지금에 안주하면 나쁘지 않은 페이에 워라밸 챙기면서 살고 개꿀이긴한데...
'이게 내가 원하던 삶이 맞나? 아직 20대인데 좀 더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고민이 들고 대학원에 관심이 가는것 같습니다.
아 물론 주변에 많은 대학원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대학원에 간다고 꼭 하고싶은것을 할수있게 되는게 아닌건 압니다. 교수님이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것과 다른거 시킬수도 있고...
처음에 대학원 안가고 취직을 결심한 이유도 이것저것 공부하는건 재미있는데 연구라는게 나랑 맞을까? 싶어서 취직을 결정했는데, 지금와서 대학원 간다고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요즘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도 퇴근하고 조금씩 공부해보고, 연구실도 찾아보고(이미 자교에 제가 관심있는 분야랑 거의 완벽하게 부합하는 랩실 찾음ㅎ)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 계신분들이나 그 주변분들 중에 저처럼 회사 다니다가 대학원 고민하시거나 가신분이 계실까 지금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넋두리 삼아서 적어봅니다..
회사에서 처음에 생각도 안했던 분야를 하게 되었고, 나름 할만은 하고 나쁘진 않은데, 항상 '이게 내가 하고싶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회사라는 곳을 다니면서 느낀점이... 저는 공학을 좋아했는데 결국 회사에서 돈받고 일하다보니 '회사원'이 되어가는 느낌.... 주어진 일만 쳐내는데 급급한것 같고요...
회사가 반도체 업계치고 워라밸이 좋은데, 워라밸이 좋은만큼 커리어는 아쉬워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다니면 다닐수록 이게 맞나? 이게 내가 원래 하고싶었던걸까? 하는 고민이 들더라구요.
사실 그냥 지금에 안주하면 나쁘지 않은 페이에 워라밸 챙기면서 살고 개꿀이긴한데...
'이게 내가 원하던 삶이 맞나? 아직 20대인데 좀 더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고민이 들고 대학원에 관심이 가는것 같습니다.
아 물론 주변에 많은 대학원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대학원에 간다고 꼭 하고싶은것을 할수있게 되는게 아닌건 압니다. 교수님이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것과 다른거 시킬수도 있고...
처음에 대학원 안가고 취직을 결심한 이유도 이것저것 공부하는건 재미있는데 연구라는게 나랑 맞을까? 싶어서 취직을 결정했는데, 지금와서 대학원 간다고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요즘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도 퇴근하고 조금씩 공부해보고, 연구실도 찾아보고(이미 자교에 제가 관심있는 분야랑 거의 완벽하게 부합하는 랩실 찾음ㅎ)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 계신분들이나 그 주변분들 중에 저처럼 회사 다니다가 대학원 고민하시거나 가신분이 계실까 지금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넋두리 삼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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