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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인들이 논문을 찍어내는 상황에 좋은 논문들도 나올 확률 높아짐.
2. 좋은 논문들중 CNS급으로 임팩트 좋은 내용들이 IF20짜리에 나오고있음.
3. 예전과 달리 IF20점짜리안에 상위-하위 range 범위가 상향 평준화된 것 같다.
4. 저널들이 점점 퀄리티 높은 내용들위주로 실어주다보니, 3년 전보다 빡센 논문들이 나오고 주변 저널들도 난이도 상승된 것 같다.
아닐까요?
29 - 글 이해 어렵네. 논문 잘쓰시길 ㅎㅇㅌ
28 - 게임개발이면 고컴이죠.
게임 회사들도 전부 판교 및 수도권에 있는데 웬 포스텍 ..
19 - 제가 포스텍 붙고 고대 왔는데요 (컴과는 아니고 다른 공대) 저도 서울 가고 싶었던 게 제일 컸는데 후회 없습니다
19 - 와? 이게 비교가 되나요?
전 고대 졸업했습니다만, 무조건 포스텍입니다.
여긴 포항공대 졸업생이 별로 없나보내요.
감안하시길.
27 - 이게 간섭이라면 부모 노릇 하지 말라는 거 같은데요 대학 선택을 그냥 고3 혼자서 하게 두라고요? 대학원은 모르겠지만 대학은 부모와 상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16 - 15년 전에는 포스텍이 서울대와 비슷한 위상이었으니 예전에 졸업하신 분들은 당연히 포스텍을 추천하실테고..
지금은 연고대와 비슷한 위상이거나, 수험생의 인식은 그 아래라고 보는게 맞고, 앞으로 10~15년 뒤에는 어떨까요?
저는 대전 카이스트 나왔고 제가 학부나왔을 당시에는 포스텍의 위상이 카이스트보다 살짝 더 높았습니다만.. (과고에서 상위권이 서울대 포스텍 가고, 나머지는 카이스트 가던 시절이었음) 이랬던건 그 시절의 이야기이고, 앞으로 학교를 다닐 수험생 입장에서는 미래 학교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 붕괴는 막을수 없는 현실입니다. 결국에는 포스텍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등 지방에 있는 우수한 대학들도 같은 결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도시들의 일자리가 붕괴하고 사람들이 떠나고 치안도 안좋아지는 등 주변에 아무것도 없게 되는데 좋은 학교를 설립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우수한 교수들 전부 자녀교육 등 거주환경의 문제로 인해서 다 떠나게 될텐데 말입니다.
22 - 확실히 대학라이프는 연고가 카포에 비해 월등히 좋겠지만 실력적으로는 못 비비지. 애초에 면학 분위기가 다름. 그리고 카포가 지방에 있어서 다앙한 경험을 못한다도 큰 오류가 있음.
18 - 애초에 이런 고민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고대 이과면 의치한약수설포카연으로 다 빠지고 가는 명문대라고 하기도 뭐한 수준인데..
위에 고컴 가고서 후회안한다는 학생은 포공을 안다녀봐서 후회를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17 - 종합대학교가 좋습니다.
이것이 Kaist와 Postech의 아킬레스건이죠!
대학의 낭만를 즐기면서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놀고 공부하기 좋습니다. 동문 좋습니다.
취업, 교수 진출에 걸림돌이 없습니다. 유학도 잘들 갑니다. 사회성 좋아집니다.
이런게 왜 고민하지?
SKY의 공통점으로 학교내 문과쪽이 파워가 워낙 커서 이공대가 약하게 비쳐진다는 것....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의 학문분야에만 빠져있기만 하는 자식보다 사회성 두루 갖춘 자식이 낮지 않나?
여학생 대부분이 여대 보다 남녀공학을 선호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듯..... 최근 동덕여대 사태보면 느껴지실듯.....
16
H대 졸업후 탑스쿨 포닥 vs spk진학
2023.09.03
제곧내 입니다.
H대 모 연구실 관심있어서 면접 봤는데
거의 같이 연구하시는 분이 진짜 이분야 초대가 입니다.
일년에 2~3번 같이 연구하러 해외도가고
거기서 포닥하는 사람들 보면 다 아이비리그급 대학에
쟁쟁한 분들인데, 지금 이 연구실에서는 워낙 이 교수님이랑
관계가 깊어서 포닥 추천하면 웬만하면 될거라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3명이 포닥을 거기서 했더군요..
아직 아웃풋으로 나온분은 부경전충에서 교수 되신분 1분이지만
나오는 논문들 보면 ㅎㄷㄷ 합니다.. ncs는 하나씩 이상은 쓰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선택은 spk석박통합 인데
아직 면접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희망하는 연구실들 보면
포닥은 다양한 학교로 가더군요. 근데 적어도 위에 말한 대가정도의 랩실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물론 박사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긴한데
국내박사후 해외 포닥을 할생각이여서 H대도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한데
뭔가 spk가 더 좋아보여서 고민입니다.(학교시설+ 주변 동료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H대 모 연구실 관심있어서 면접 봤는데
거의 같이 연구하시는 분이 진짜 이분야 초대가 입니다.
일년에 2~3번 같이 연구하러 해외도가고
거기서 포닥하는 사람들 보면 다 아이비리그급 대학에
쟁쟁한 분들인데, 지금 이 연구실에서는 워낙 이 교수님이랑
관계가 깊어서 포닥 추천하면 웬만하면 될거라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3명이 포닥을 거기서 했더군요..
아직 아웃풋으로 나온분은 부경전충에서 교수 되신분 1분이지만
나오는 논문들 보면 ㅎㄷㄷ 합니다.. ncs는 하나씩 이상은 쓰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선택은 spk석박통합 인데
아직 면접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희망하는 연구실들 보면
포닥은 다양한 학교로 가더군요. 근데 적어도 위에 말한 대가정도의 랩실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물론 박사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긴한데
국내박사후 해외 포닥을 할생각이여서 H대도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한데
뭔가 spk가 더 좋아보여서 고민입니다.(학교시설+ 주변 동료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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