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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대 졸업후 탑스쿨 포닥 vs spk진학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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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입니다.

H대 모 연구실 관심있어서 면접 봤는데
거의 같이 연구하시는 분이 진짜 이분야 초대가 입니다.
일년에 2~3번 같이 연구하러 해외도가고

거기서 포닥하는 사람들 보면 다 아이비리그급 대학에
쟁쟁한 분들인데, 지금 이 연구실에서는 워낙 이 교수님이랑
관계가 깊어서 포닥 추천하면 웬만하면 될거라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3명이 포닥을 거기서 했더군요..

아직 아웃풋으로 나온분은 부경전충에서 교수 되신분 1분이지만
나오는 논문들 보면 ㅎㄷㄷ 합니다.. ncs는 하나씩 이상은 쓰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선택은 spk석박통합 인데
아직 면접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희망하는 연구실들 보면
포닥은 다양한 학교로 가더군요. 근데 적어도 위에 말한 대가정도의 랩실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물론 박사하면서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긴한데
국내박사후 해외 포닥을 할생각이여서 H대도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한데

뭔가 spk가 더 좋아보여서 고민입니다.(학교시설+ 주변 동료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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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3.09.03

탑스쿨 포닥은 보기에는 좋지만, 1-2년시간있으면서 좋은논문 없으면 오히려 독이든 성배가 될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학진이나 새로생긴 세종펠로우십 같은거로 펀딩들고가면 탑스쿨 포닥가는게 생각보다 쉽기도 하고요.
결과적으로는 본인이 거기서도 잘하거나, 아니면 아예 실적은 박사과정때 충분히 쌓고 탑스쿨 이름만 살짝 묻힐수있게 1년이내로만 있다가 바로 학계로 가는게 좋은선택지일수도 있습니다.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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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NCS가 아니고 NSC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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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우선순위는 교수 인품이랑 연구핏인거 같습니다. 랭킹이고 네임벨류고 선배가 누구든.. 자신이 그곳에서 성공하지 않는 한 그 선배나 교수는 당신에게 무용지물입니다. 실패하먄 버림당하시니.. 어딜 가든 자신을 키워줄 곳을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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