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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왜 우울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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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지도교수가 인간적으로 잘해줬고 존경하는 마음도 있으면 감정이입할 수도 있는거지, 세상 니혼자 사나? 인성 꼬인 놈들 천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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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내망상은 일기장에 하쇼
세미나 애초에 실적땜에 하는거임
그리고 세미나 초청교수 구하는게 얼마나귀찮은데ㅋㅋ
그리고 그깟 30받을라고 세미나하러간다?
걍 초청해주는 교수 얼굴보고 하는거임
하여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는게 젤 문제여ㅋㅋ
현실을 살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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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키키킼ㅋㅋ 한국학부생들 추하게 올려치기 또시작했네 ㅋㅋㅋㅋ t20 3.8/4.0까진 믿었는데 학부연구로 탑티어1저자가 카이스트를 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h이 opt도없이 실리콘밸리 인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탑티어 1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u ece나 ucb eecs 3.8/4.0도 지금 현지인아니면 비자문제로 sv인턴힘든데 아 진짜 미치겠네 주작도 좀 적당히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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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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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1학기가 끝난 후 지도를 더 이상 안해주시겠다고 하시네요..
호탕한 라이프니츠*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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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지스트 인공지능 석사과정 학생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쪽으로 개발일을 하다가 퇴사를 하고인공지능에 대한 열정이 생겨서 관련 적용이 가능한 연구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을 와보니 연구실 문화와 개발 문화 간의 갭으로 인해서 많은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개발자들은 누가 맞고 틀리는거에 집중을해서 빨리 문제를 해결 해나가는 것에 집중을 하는데. 여기는 제가 조금 이상한거 같습니다. 하면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일단 결과물이 정답이기 때문에 아무리 3년차든 5년차라고 하더라도 결과가 안 나오면 실수한 거입니다.
연구실사람들과 대화도 잘 안되고,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을 다 말하는 편이 아니라서 상대방이 제 생각을 잘모르니 답답해 하더라구요.
개발일을 할때면 보통 사람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어느 정도 뉘앙스로 알아먹고,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일을 했었는데.
연구실은 ppt와 말로만 결과물을 보여주니 저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도 잘안고 개발쪽으로 어느정도 해보신 분들은 저게 얼마나 허황된것인지 아실겁니다. 제가 말을 잘못하는 편이라 ppt도 그렇게 잘 설명하지 못한것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완벽한 설명을 원하시던 교수님과 잘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저는 말로 다 설명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 그리고 자기 기술을 그렇게 쉽게 설명하는게 저한테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필 디지스트가 융복합이라 인공지능과 또다른 분야를 같이 공부를 해야하는데 ... 공부할게 말도 않게 많은데 연구실 분위기가 같이 잘지내자라는 마인드라서 혼자서 몰입해서 공부하는 저랑 안맞았고,박사님들은 그렇게 공부를 했는데 석사들은 그렇게 공부를 안시키더라구요. 결국 혼자서라도 조금 감을 잡아보려는 제가 이상하게 보였나보네요. 제가 볼때는 연구실 사람들과 친밀도를 중요시하고 지나친 감정교류랑 너무 안맞았던것 같네요. 제 기억으로는 아주 안좋은 중소기업이 요즘 그렇게 감정교류를 하는데...(가자마자 느낀점이 여기가 스타트업인가?) 그런걸 다 모르시니 교수님도 저를 이상하게 보시고 그래서 결국 안맞다 생각하고 자르신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연구실도 그러한 상황인지, 제가 너무 말로만 결과물을 발표하는 연구실을 가서 그런 것인지?, 제가 사람들과 잘 못 지내는 실수를 한 것인지? 제가 지나치게 발표를 잘못 한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해결책도 경험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외국 연구실은 어떤지.. 그리고 동대학원 다른 연구실로 진학이 가능할지 ...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쪽으로 개발일을 하다가 퇴사를 하고인공지능에 대한 열정이 생겨서 관련 적용이 가능한 연구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실을 와보니 연구실 문화와 개발 문화 간의 갭으로 인해서 많은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개발자들은 누가 맞고 틀리는거에 집중을해서 빨리 문제를 해결 해나가는 것에 집중을 하는데. 여기는 제가 조금 이상한거 같습니다. 하면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일단 결과물이 정답이기 때문에 아무리 3년차든 5년차라고 하더라도 결과가 안 나오면 실수한 거입니다.
연구실사람들과 대화도 잘 안되고,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을 다 말하는 편이 아니라서 상대방이 제 생각을 잘모르니 답답해 하더라구요.
개발일을 할때면 보통 사람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어느 정도 뉘앙스로 알아먹고,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일을 했었는데.
연구실은 ppt와 말로만 결과물을 보여주니 저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도 잘안고 개발쪽으로 어느정도 해보신 분들은 저게 얼마나 허황된것인지 아실겁니다. 제가 말을 잘못하는 편이라 ppt도 그렇게 잘 설명하지 못한것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완벽한 설명을 원하시던 교수님과 잘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저는 말로 다 설명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 그리고 자기 기술을 그렇게 쉽게 설명하는게 저한테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필 디지스트가 융복합이라 인공지능과 또다른 분야를 같이 공부를 해야하는데 ... 공부할게 말도 않게 많은데 연구실 분위기가 같이 잘지내자라는 마인드라서 혼자서 몰입해서 공부하는 저랑 안맞았고,박사님들은 그렇게 공부를 했는데 석사들은 그렇게 공부를 안시키더라구요. 결국 혼자서라도 조금 감을 잡아보려는 제가 이상하게 보였나보네요. 제가 볼때는 연구실 사람들과 친밀도를 중요시하고 지나친 감정교류랑 너무 안맞았던것 같네요. 제 기억으로는 아주 안좋은 중소기업이 요즘 그렇게 감정교류를 하는데...(가자마자 느낀점이 여기가 스타트업인가?) 그런걸 다 모르시니 교수님도 저를 이상하게 보시고 그래서 결국 안맞다 생각하고 자르신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연구실도 그러한 상황인지, 제가 너무 말로만 결과물을 발표하는 연구실을 가서 그런 것인지?, 제가 사람들과 잘 못 지내는 실수를 한 것인지? 제가 지나치게 발표를 잘못 한 것인지? 듣고 싶습니다.
해결책도 경험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외국 연구실은 어떤지.. 그리고 동대학원 다른 연구실로 진학이 가능할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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