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석사생이라 잘 모르는데용…어차피 만드는 것도 저고 실험하는 것도 저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하고 어차피 교수님은 평가만 하는거잖아요?
생각해보니까 교수님이 원하는 실험 데이터가 안나오는데 언제될 줄 알고 이걸 계~속 붙잡고 있는게 의미가 있나 싶더라구요.
저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많을까요? 실험하다가 문득 회의감 들어서 글써봅니다. 아무도 모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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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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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이 저렇게 하다가 인생 닫았잖수
팔팔한 그레고어 멘델*
2022.07.06
교수가 해당분야 전문가라서 척봐도 다 보이는 수준이면 걸리지만, 보통은 안걸릴거 같네요. 그렇게해도 안걸릴거 알지만 보통 주작을 하진 않죠.
2022.07.06
언젠가 본인도 망하고 그걸 걸러내지 못한 분야도 망하는 길입니다.
너그러운 시몬 드 보부아르*
2022.07.06
그냥 생각 하지 말고 그냥 하지 마세요...
2022.07.06
데이터 조작이 각종 연구부정 중에 최악질입니다. 차라리 표절이 나을 정도예요. 과학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건데, 조작된 정보를 쌓으면 미래에 다른 사람들 수십년치 연구를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처벌도 가장 세죠.
2022.07.06
티가 남.
IF : 5
2022.07.06
그런 생각이면 내일부터 연구실 나가세요.
그게 님이 뭘 잘못 실험해서 왜 안나온다던가 애초에 안나오는 데이터라면 왜 안나와야하는가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지
냅다 조작하면 나머지 머리싸매며 고민하는 연구자들은 다 지금 바보짓하는 중입니까?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 수준이면 그냥 관두는게 모두를 위해 낫습니다.
IF : 1
2022.07.06
raw data 가져와서 까보라고 하면 얄짤없습니다
즐거운 맹자*
2022.07.07
그래서 로우 데이터 달라는 저널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걸리면 (출판 후 다른 사람이 재현실험 해봤는데 명백히 다른 결과가 나올 때) 논문 투고 금지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학위날라가고 국내에선 연구생활 못합니다
2022.07.06
2022.07.06
2022.07.06
2022.07.06
2022.07.06
2022.07.06
2022.07.06
2022.07.06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