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집안이 솔직히 돈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가족회사 형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규모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회사 직원들도 점점더 많아지고 있고 최근에 회사에 연구소를 설립해서 자체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장기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장기적이라는 의미는 30년대까지 혹은 그이상)
친척분들의 학력도 대부분 서연고는 기본으로 해외 유명대학(하버드, mit, ...등등 살면서 한번씩은 들어본 그런 대학들)
에 박사과정까지 졸업하신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본론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저는 나중에 이런 회사를 물려받을 목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그러려면 당연히 적어도 석서 또는 박사과정까지는
업무와 연관된 분야에 대해서 학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지금의 과로 학사를 졸업해서 자대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러 갈지
2. 지금의 과랑 산업공학을 복전해서 산업공학으로 석, 박사를 취득할지 고민입니다.
3. 아니면 국내 대학 랩실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희 학교에는 제가 원하는
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께서 안계시는 것 같더라구요...(수소 개질에 대한 연구)
따라서 수능을 한번 더 봐서 spk로 입학해 제가 원하는 연구분야를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계시는 대학으로 다시 1학년부터 입학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되면 군대가 문제가 되는데 입대를 수능이 끝난 다음으로 미루고 1학기를 다니기 전에 입대를 할까 합니다. 혹시 수소개질에 대한 연구가 인기가있는 연구인지도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인기랩실은 거의 자대생들밖에 못들어간다고 들어서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배부른 고민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이 문제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데 많이 발목이 잡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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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1
2022.01.21
고민을 풀어주지는 못하겠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명확히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서 학위 과정을 밟고자 한다면 굳이 재입학이나 유학을 고려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SPK로 입학해서 원하는 연구실에 가겠다는건 솔직히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학점관리 잘 하셔서 관련분야 인기랩 도전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자대 석사 후 박사 유학도 쉬운길이 아닙니다. 인서울 하위권에서 수석~차석 정도 하시고, 석사과정동안 그 분야면 괜찮은 저널 최소 2편은 가지고 계셔야 지원해볼만합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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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