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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3년차에 두번째 1저자 논문 accept 되었습니다.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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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는 유기화학입니다.

작년 5월에 첫번째 논문을 게재했을때는 엄청 기쁘고 좋았는데 1년에 걸쳐 2번째 논문이 accept되니까 뭔가 기쁘면서도 지치네요...

교직이 꿈인데 졸업 및 포닥까지 지금 한 일, 아니 그 이상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뭔가 산넘어 산이구나... 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새삼 이걸 견뎌내신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또, 이젠 돌이킬 수 없이 많이 와버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떡하겠습니까... 제가 선택한 길이니 그냥 끝까지 한번 달려야죠.

모두들 건승하시고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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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6.04

측하합니다. 그런데, 연구는 마라톤이라 봅니다. 지속가능해야 합니다.

스스로 동기부여, 스트레스 관리, 번아웃 컨트롤 등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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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박사과정 때 약 3편, 포닥때 해외로 가고 3년안에 최소 5편(국내연구포함). 물론 국내포닥이라도 더 강한 실적 내면 됨.
논문들은 당연 전부 SCI에 분야별 탑티어라 할 수 있는 대표실적 최소 3개, 나머지도 대부분 Q1급으로.
이 정도가 이직말고 기본 이공계 교수 임용 최소 스펙인거 같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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