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다시 보아 학부에 진학하려 하는 재수생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저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전자공학 관련 계열로 사기업이나 창업을 통해 누구보다 돈을 많이 벌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싶습니다. 제 수능 성적은 KY대 공대까지는 전부 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로서는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KY대에 작년부터 생긴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가 있습니다. 이 학과에 진학한다면 전액 장학금과 여러 생활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자교 대학원에 진학시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일정 기간동안 삼성, 하이닉스에서 취업후 근무해야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취업이 보장되어 있고 장학금과 여러 혜택, 그러나 자교 대학원과 졸업후 진로가 정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어느 학과를 가야될 지 고민입니다. 위에서 말한 계약학과를 가야할지, 혹은 전기전자공학과를 진학해서 SPK나 해외 대학원을 노려야 할지에 있어 고민이 됩니다. 아직 저의 세상을 보는 시야는 너무 좁기 때문에, 저보다 잘 아시는 분들께 말씀 여쭙습니다. 어느과에 진학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을까요?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고민을 해봐야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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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후회하는 아르키메데스*
2021.12.14
계약학과, 신설학과 비추합니다. KY 학부 다닐정도면 삼전, SK를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무조건 근본있는 학과로 진학하세요.
2021.12.14
KY학부에도 삼전,SK목표 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대학원가는거 아니면 제일일듯하고요.
어차피 대학원도 교수 못되면, 취업인데. 차라리, 계약학과 가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K석사 가는데, 삼전취업이 최종 목표네요. (학부는 ky는 아니지만, ky친구들 얘기 듣고 말씀 드려요)
2021.12.14
2021.12.14
대댓글 5개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