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는 유기이고요.
원래 자대 대학원에서 학부 연구생도 했고, 거의 자대를 가려 했는데
제가 석사가 되면 제 위에 석사생이 2명밖에 없는게 너무 걱정되어서 타대를 가려고 했습니다.
고대 화학 교수님도 비슷한 합성 분야신데
두분 h-index는 고대는 20 ,자대는 15 정도 이십니다.
근데 석사 취업할때 설카포 미만은 그냥 비슷하다 하시는데
그래서 그냥 가려 했지만 제 위로 박사가 한명도 없다는게 너무 걸립니다.
고대는 포닥 과정 6명 정도, 석사 4명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고대로 떠나야 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저희 교수님이 어디 센터도 오래 맡으셔왔고,
또 새로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더라고요.
막상 교수님께서 되게 인지도도 높으 신것 같고..
그래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석사 과정이 취업할 때 중요시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고대는 주로 lg 화학으로 가던데 자대는 lg 화학, 종근당, sk materials, 경인양행, 한국화학연구소, 한미 약품 등 다양하게 선배들이 가셨더라고요.
근데 이게 연구실에 사람이 엄청 많았을 때라 잘 가신것도 같아서요.
자대는 거의 공짜로 다니긴 할꺼 같고, 교수님 인품은 좋으십니다.
그치만 박사님도 없으시고 랩실 인원이 석사 3명인데 논문을 잘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고대도 평 되게 좋으시고, 랩실 분위기는 모르겟지만 매번 논문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포닥과정이 많으니 고정적으로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저도 좋은 곳에 논문을 낼수가 있을까요?
자대는 그렇게 규칙적이진 않습니다. 그치만 주제가 어렵다보니 매번 좋은곳에 내는 것은 같습니다.
어디를 선택해야 더 좋을까요?
화학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연고대 석사를 그냥 더 높게 봐주나요??
두 교수님 능력은 뭔가 비슷하신 것 같은데 자대는 학부생이 적어서 가장 걱정입니다...
2021.04.07
2021.04.07
대댓글 1개
2021.04.07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