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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과정 고민입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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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거국 소형랩에 합격을 한 상태입니다.

원래 교수님께서 진행하시려던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엎어져버린 관계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계획중이십니다.

그러던 와중 교수님께서 근처 연구원에 학연과정을 제안하셨습니다.

소형랩이라 연구장비나 연구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교수님께서는 연구원으로 보내고 싶어하시는 눈치인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만약 연구원을 가게되면 인건비는 주4일 세후 150만원 정도지만 왕복 한시간거리를 출퇴근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민이 많은데 선배님들의 고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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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0.12.01

저는 학연에서 석사했는데 담당 수석연구원님이 진짜 은사같은 분이셨어요.
인생의 참스승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좋은 분이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저는 편도 40분 거리에서 출퇴근했고 석사 과정 중 제가 1저자로 sci 2편, kci 두편, 국내외학회 총 9번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저는 ssh에서 석사를 마쳤는데 제 전공에서 석사과정중 sci 1저자로 두편쓴건 저 밖에 없었어요. 반면 박사 잘못 만난 친구는 내내 기술지원만 하다가 졸업하고 아직도 백수로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은 학연도 어떤 박사님이냐에 따라 풀타임보다 훨씬 나은 지원과 실적 그리고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어떤 박사님이냐가 아니라 다른걸 비교로 놓으니 안타깝습니다. 즉 작성자님이 먼저 아셔야할건 해당 출연연의 박사님이 어떤 분인가 입니다. 다른건 그 이후 고려할 사항이고요.
Irène Joliot-Curie*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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