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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6년도 미국 박사 지원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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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말부터 미국 박사 원서 지원해보고자 하여 관련 석사, 박사 분들께 조언 구하고자 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상황은 간략히

인서울 중위권 출신
학부 3.67/4.5
석사 4.21/4.5 (현재 4학기 수료)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는 재료공학부로 디스플레이 소자 연구하는 중입니다.

논문 실적은
1저자: 3편 (1편: IF 15 점대, 2편: IF 12점대)
2저자: 2편 (1편: IF 11 점대, 1편: IF 6점대)
-------------------------------- 게재 완료
오픽 AL
토플 84 (올해 겨울까지 계속 어학 공부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상실적은 학부과정 중 성적 장학 정도 입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 커뮤니티 혹은 합격 사례들을 찾아보았을때 미국 혹은 해외 대학 교수님의 추천서가 있으면 유리하다고 하였는데 저의 경우에는 해외 경험이 없어 국내 지도교수님과 같이 협업을 진행했던 국내 타대 교수님의 추천서로 진행하게 될 것 같은데 많이 불리할지 여쭙고 싶습니다.

2. 박사과정 지원을 한다면 경제적 요소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혹시 학교 레벨보다 교수님과 연구 분야를 보고 펀딩이 된다면 그곳으로 가는 것이 맞을지 기타 다른 연구실을 선택하는 기준을 여쭙고 싶습니다.

3. 시기가 시기인지라 미국의 경우에서도 점차 박사 경쟁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보여서 혹시 합격 가능성을 올린다면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떤 것을 더 준비해야 될 지 여쭙고싶습니다.

요즘 반도체 업계 자체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습니다.. 지금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에서 박사혹은 포닥 하고 계신분들 보면 엄청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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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8.18

1. 미국에서 연구참여해서 미국 교수 추천서를 들고 지원하거나, 국내 교수들의 미국 커넥션을 활용한다면 미박 입시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런 미국 커넥션이 있는 국내 지원자들에 비해 질문자님이 많이 불리한건 사실이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바꿀수도 없고 뭐 어찌하나요. 그냥 지원해보고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요소에 대해서는 관심 끄시는게 좋습니다.

2. 정상적인 R1 학교라면 박사 합격시 풀펀딩이 원칙입니다. 어차피 합격한다면 풀펀딩이고 지역 물가에 맞춰서 살 수 있을 정도로는 주니까 학교 레벨이랑 지도교수 명성 그리고 alumni 위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3. 토플 84점이면 지원서도 못 넣는 학교가 많을겁니다. 토플부터 100 이상으로 올리세요. 지원 최소 조건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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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 미국 교수 추천서가 있는 지원자에 비하면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2. 개인적으론 경제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윗 댓글처럼 풀펀딩이 원칙이나 그 돈이 어느정도의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냐는 다 다릅니다. 저는 쉐어하우스는 절대 안한다 주의라, 합격한 학교중에서 물가대비 돈 제일 많이 주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3. 제 기억으로는 많은 학교들이 토플 미니멈으로 81/93/100 이었나? 이렇게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원하시는 학교가 81보다 높은 성적을 요구하면 토플을 올려야겠지요. 같은 맥락으로 81점을 요구하는 학교중에서도 지원자분과 잘 맞는 연구실을 부지런히 찾을 수도 있겠네요. 결국 둘다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즉, 지원할 학교의 수를 늘리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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