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y 4-1 이공계 재학중이고 내년 가을학기 입학 목표로 미국 대학원 입시 알아보는 중인데요. 보통 추천서를 세 장이나 요구해서 고민입니다. 학부연구생+졸업논문 쓴 자대 랩실 교수님 한 분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나머지 교수님들은 다 수업만 들은 수준이고요. 지도교수님께서는 너무 세계적이셔서; 얼굴 한 번 뵌 적 없습니다. 찾아보니까 수업만 들은 교수님들께서는 추천서 잘 안 써주시고, 그나마 해볼만한 방법이 오피스 아워 자주 나가면서 열정 어필하기? 정도인데 나머지 추천서 두 장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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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4.26
그 정도면 경쟁력이 없습니다. 탑스쿨 다박으로 오는사람들 연구경력 화려해요
대댓글 4개
2024.04.26
젤 좋은건 해외 대학이랑 코웍 많이하는 랩에서 학부연구생 하는건데 지금이라도 랩 옮겨보세요
2024.04.27
이런 점 때문에 의외로 추천서가 어느 정도 정량적인 능력 측정 수단으로 사용되죠. 내용이 있냐 없냐로 연구 경험이나 포텐셜이 얼마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으니까요
2024.04.28
다박이 뭔가요? 추천서의 질을 지적해 주셨는데, 나머지 두 장은 아예 받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그리고 석사 입학도 어려운가요?
2024.04.28
다이렉트 박사요. 석사라고 쉬운건 아닙니다. 석사는 대부분 자비부담이고, 학교, 과마다 다른데 thesis course가 아닌 수업만 듣는 코스도 많습니다. 학과교수님들한테 써달라고 하면 써주기야 하겠지만 억지로 짜내서 쓴 추천서는 티가납니다.
2024.04.26
대댓글 4개
2024.04.26
2024.04.27
2024.04.28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