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고 조졸 출신으로서 얘기해 드림. 설대 농대 붙어도 카이 버리고 간다 kpf같은 경우는 고민 좀 해보지만 대부분 설대 붙으면 걍 설대 감 전교 석차대로 의대-서울대-카이-포스택/고대/연대 정도로 걍 순서대로 간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카이는 우리학교 기준 4등급까지도 갔고 포공은 4점 후반도 데려가던데 무슨 카>설 이니 포>카 니 이런 이상한 소문은 누가 얘기하는지도 모르겠어
카이 정도는 선발 폭이 넓고 간혹 설대 운 나쁘게 떨어진 똑똑한 친구들도 종종 있어서 그려러니 하는데 솔직히 포는 인풋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7개
산만한 알렉산더 플레밍*
2024.02.27
학교마다 다름. 한과영은 서울대 거의 못 간다. 4등급 이야기는 너무 예전 이야기아님? 요즘은 서성한에서도 과고 (영재고 아닌 과고) 4등급대면 받아야 하나 고민한다.
대댓글 2개
2024.02.27
서울에 있는 2개 과고는 그래도 4점 초반까지는 카포 노리는듯
2024.02.27
어느 과고인지 모르지만, 저때만해도 과고마다 포카 선호도는 달랏습니다. 과고 10 졸업생이고요. 저희학교는 설카포 순이엿는데, 동기중 타과고출신은 포카 순인곳도 꽤있었습니다. 저도 카이스트 출신에 지금은 현직인데, 대학원에서 의미없게 설포카 서열짓하는것들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글쓴이분 포함해서요.. ㅎㅎ 어느학교 나오셧든간에 선배들이 쌓아온 이미지들 때문에 학교가 좋은평가 받는건데, 학부/대학원생은 마치 본인이 잘나서 그런 대우를 받는다고 착각하는것 같네요. 졸업하고 나시면, 간판 그거 큰의미 없고 본인 하기나름입니다. 해외나가보시면 더더욱 그렇고요
2024.02.27
학부 얘기하는거 아님? 학부는 당연히 그렇지 여기서 얘기하는건 대부분 대학원
2024.02.27
현시점에서 선호도가 카>>>>>포까진 아니고 카>포쯤 되는건 맞는데
포공에서 이번에 1조 쓴 걸로 다 바뀔 듯
대댓글 2개
2024.02.27
진지하게 카이스트 포스텍 둘다 합격하고 포스텍 고르는 사람 0에 수렴할걸.. 포항에 본가 있는 사람 빼고 이미 포스텍에 갔다면 굳이 용써서 카이 가는건 별로는 맞는데 선택권 주어지면 백이면 백 카이임 최소한 영과고 풀에서는
2024.02.27
본인이 포공을 다닌다고 그냥 광고를 하시죠…
2024.02.27
본인 학부 16학번인데 우리 때는 과고 졸업생들 카 포 진짜 선호도 차이였음
대댓글 1개
2024.02.28
ㄹㅇ… 저도 16인데 그때 카이 입학사정관이 좀 4가지가 없었어서 포공 선호도가 올라갔었죠
2024.02.27
대학원 커뮤니티를 자꾸 오르비로 만드네
2024.02.27
05학번 때는 카이스트가 포에 감히 못 비볐습니다
대댓글 2개
넉살좋은 니콜라 테슬라*
2024.02.29
05학번 "때는" 이라는 말은 즉슨 지금은 카이가 감히 포에 못비빈다는 말을 내포함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거지
2024.02.29
ㅋㅋㅋㅋ...테슬라님 뭔 말을 이분법적이면서 양극화된 사고입니까....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ㅋ
2024.02.2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우리과고는 포공이 카이보다 높은데요?
2024.02.28
과고마다 카포, 포카 선호도가 모두 다를텐데 무의미한 논쟁.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이면 이공계에서 대성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곳임.
2024.02.28
라떼는 포가 카보다 높아서 포 붙으면 카 면접 안보고 그랬는데 ㅠㅠ
2024.02.28
서울에 있는 과학고 나와서 포닥중인 틀딱인데.. 저때만 해도 설>>포>카 였습니다. 150명중에 상위 50명이 서울대/포공 취향껏 가고 50~120등이 카이 가고 140등 정도까지 연고대, 그리고 그 밑에는 그때 막 생겼던 UNIST GIST나 서성한 갔었네요.
2024.02.28
나도 눈팅하면서 확실히 김박사넷 사람들이 영재고/과고에 대해 전혀 모른다 싶었음.설대 버리고 카이 고르는 애들이 몇명이나 되겠냐 싶음. 평균내면 설대나 카이나 그게 그거겠지만(설대는 지균 등 다양하나, 카이는 과고 비율 높으니) 최상위권 수준(상위 10프로)은 설대가 비교도 안되게 압도적임. 뭐 그게 인생 사는데 중요한건 아니고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물론 학부 기준이고 대학원은 나도 카이 엄청 좋다고 생각함
대댓글 3개
2024.02.28
혹시 설대 공대 친구 있는 사람들이면 과에서 유학 얼마나 생각하는지/ 갔는지 질문해보셈. 설대 잘하는 친구들 진짜 구라 안치고 잔뜩 다이렉트 박사 유학나감. 물론 유학 얼마나 나가는지는 출신 고등학교와는 별로 관계 없음. 신기하게도 카이 친구들은 군대 때문이지는 몰라도 유학 별로 안가더라
2024.02.2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저는 반대인거 같은데요.. 탑스쿨 유학 나가는 애들은 보통 명문 영재고 (설곽, 크사, 경곽 등등) 출신이 대부분이고 대학은 서울대든 아니든 별로 상관없는 느낌입니다. 단적인 예로 크사애들은 학부를 카이를 가든, 포공을 가든, 설대를 가든 결국 다 미박이나 미포닥 오더라고요.
2024.02.2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물론 영재고 출신이 서울대에 많으니까 서울대에서 유학을 많이 나가긴 하는데, 카포에서 탑 영재고, 과고 출신 애들도 유학 많이 갑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이런 건 변화함. ㅎㅎ 한때는 과고영재고 수료 -> 카이스트, 외고/과고영재고 3학년 졸업 -> 서울대 이러기도 했음. (군대/학비/조기졸업 등 혜택이 좋았거든) 심지어 카이스트 드라마까지 나옴. 내 동기들은 카이스트 떨어지거나, 물리학과 가려고 고3 마치고 설대감.
그 당시는 현기준 내신8-9등급(학년석차 하위 10%)도 고3 1년 수능공부해서 설/카/포 다 감. 단지, 학교선택은 개인 선호도의 차이일뿐. 나중에 또 어찌 바뀔지 모름. 학교 물론 중요한데 살다보니 그것보단 어떤 분야(과)를 하는가 가 더 중요함. 도토리 키재기는 그만하자~ 요즘 들어 의대나 갈 걸 가끔 후회가 되긴함. 내신 6~7등급이 반수로 의대가던 시절인데. 그래도 살다보니 처우는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공학분야도 나름 재밌긴 함. 재밌게 삽시다~
2024.02.27
대댓글 2개
2024.02.27
2024.02.27
2024.02.27
2024.02.27
대댓글 2개
2024.02.27
2024.02.27
2024.02.27
대댓글 1개
2024.02.28
2024.02.27
2024.02.27
대댓글 2개
2024.02.29
2024.02.29
2024.02.27
2024.02.28
2024.02.28
2024.02.28
2024.02.28
대댓글 3개
2024.02.28
2024.02.29
2024.02.29
2024.02.29
2024.02.29
2024.02.29
2024.02.29
2024.02.29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