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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박사가 메리트가 있을까요?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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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동홍라인에서 학사하고.독일에서 석사를 했습니다.
분야는 계산물리입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주로 합니다
박사자리 오퍼를 받았습니다. 생긴지 4년정도 된 랩입입니다
교수님도 젊구요.프로젝트도 좋습니다.
학교도 그렇게 큰 도시에 있는 학교도 아니고 뭐 tu9이라고 유명한 독일내 9개 공대중 하나라고는 하는데 별로 의미가 없는거같구요.
랭킹도 그렇게 높지도 않습니다. 대학랭킹은 뭐 200-400위 안에 들더라구요(세계랭킹)
저는 사실 독일 사는거 만족하면서 살았고...그냥 쭉 살아야지 했는데
인터넷 우연히 보니까 독일박사는 뭐 랭킹도 낮고 나중에 한국 돌아올 생각하면 그렇게 유망하지도 않다
차라리 설카포 아니 못가면 연고라도 찔러봐야한다 말이 좀 있더라구요
정말 인식이 그런가요? 한국에 돌아갈지 여기에 남을지는 아직 모르구요... 그냥 뭔가 제가 가는 길이 메리트가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좀 기가 죽네요. 실제 인식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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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6.04.09

저도 독일 박사중이라 글 남겨봅니다. 기본적으로 직장인 대우 받으면서 일하고있으니 생활면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독일 학교들이 영국이나 미국처럼 랭킹이 막 높게 잡히는 학교들은 아니다보니까, 그런점에서 메리트를 찾기보다는 본인 퍼포먼스로 승부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경로로 커리어를 그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처럼 학계를 목표로 하고있으면 사실 출신 학교보다는 실적과 본인 연구철학이 더 중요할것이기 때문에 지금 고려하시는 랩실이 연구핏과 퍼포먼스 부분에서 확신이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독일에서 영주권따거나 취직 후 장기거주할 의향이 있으시면 당연히 독일학교가 훨씬 낫죠 제 주변에도 외국에서 독일와서 취직하고 정착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2026.04.10

한국이야 미국에 오리엔티드된 나라라서 유럽지역 박사라고 하면 엄청 유명한 대학이 아니면 시큰둥합니다.
그들이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잘 모르는게 문제지 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독일의 경우, 워낙 보수적인 대학 교원 문화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감점 요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딱히 랭킹에 대해 엄청 신경쓰진 않더군요
그리고 랭킹이라는게 영미권이 주도해서 그런지 하던지 말던지 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무튼 TU9급의 교수라면 적당한 인물은 아닐겁니다. 그분과 함께 연구 열심히 하시고 네트워킹도 착실히 하시면 연구역량으로는 누구도 무시 못할겁니다. 학벌에 목메는거 시간지나보면 부질없습니다 결국 실력으로 말해야죠.
실력이 딸리는 사람들이 남는게 학벌뿐이라 랭킹과 명문대에만 집착하는거죠.

2026.04.11

독일에서 포닥 했고 현재 한국에 있습니다.
실적이 좋다면 괜찮습니다. 문제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문화 때문에 거기에 적응하면 한국 들어올 경쟁력(양과 질 모두)을 쌓기 쉽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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