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분도 교수님의 눈에서는 탁월한 사람일겁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빛이 난다는 건 쉽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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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잉잉ㅠㅠㅠ 말 너무 따뜻하게 해주신다
2025.04.18
“우리 랩에는 버러지만 있어“라는 말을 듣고 싶진 않았을거잖아요 😱.
2025.04.18
우수한 정도로는 안된다. 탁월한 사람만 뽑는다의 줄인말로 보이네요. 알다시피 탁월하다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또한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모든 사람들 눈에 탁월하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정말 세계적 수준의 연구실이 아니라면, 교수입장에서 (영혼없이 범용적으로) 떨어뜨린 후 이유로 사용할 수 있는 말로 보이네요.[세계적 수준의 연구실이라면, 님은 우수하나 진짜 탁월한 천재를 뽑겠다 정도로 해석가능할 수 있고, 아니라면, 무언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뽑았을 수도 있어보임.]
질문자의 질문으로 추측해 보면, 1. 스스로 탁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넘치는 자신감이 해당 연구실에 분위기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2. 이미 바꿀 수 없는 지난 일에 시간을 쓰고 있는데, 그러한 성향이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 님의 한 문장 질문에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도 있듯, 실제로 이야기 해보면, 여러가지 주관적인 이유로 판단하게 됩니다. 앞서말한 것처럼 그 주관적인 판단에 모두 좋게 보일 수는 없습니다.
조언 : 질문자가 이유는 생각해 볼 수 있겠으나, 바꿀 수 없는 일에 시간을 쓰지 마시고, 다른 연구실 지속적으로 알아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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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2025.04.18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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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