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학교 네임때문에 자대갈지 타대학원 갈지 고민중입니다. 분야는 인공지능 쪽이고 자대 교수님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워라벨이나 체계 같은게 더 좋은 대학을 가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교수님을 보는것보다 학교 인지도를 보는게 맞겠죠...? 교수님은 뛰어나신분 확실합니다
만약 타 대학원을 갈려면 학부생인 제가 준비해야 할게 뭐 있을까요? 3학년이고 1년 조기졸업 생각중이어서 막학기 입니다.
고민 요약 자대 대학원 : 교수님이 학생 배려 많이 해주심 / 신설이라 선배 없음 / 새로운 환경 적응 안해도됨 / 학석사 연계가능
타대 대학원 : 더 넓은 세상 볼수 있음 / 학점 관리랑 대학원진학할 스펙 같은거 준비해야함 / 대학, 교수님 다 찾아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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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7.30
우리 인생에 많은 부분이 그렇듯이 타대가서 넓은 시야를 갖게되고, 연구실적또한 잘 나올수도 있고 (희망편) 박사과정의 연구재료로, Figure 표 등 열심히 그리며 소모만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절망편) 반대로 자대의 교수님과 캐미가 잘 맞아 엄청난 연구실적을 쌓고 나올 수도 있고 (희망편) 인건비는 인건비 대로, 워라밸은 워라밸 대로, 실적은 실적대로 못 챙기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절망편).
석박사 학위의 가치는 오로지 그 연구실적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중 하나로서 워라밸보다는 기대하는 실적이 기준이 되면 좋지않을까요. 추가로, 타 대학원에서 받아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일단 컨택 및 합격하고 고민하는건 어떨까요?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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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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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