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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턴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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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인턴을 하게되면 입시 프로세스가 비교적 쉬워지나요?

카이스트는 입학처 뚫는 것이 1순위라고 들었는데, 서울대는 교수님 마음에 들면 to도 만드셔서 데려온다고 들어서 여쭈어봅니다.

인턴을 성공적으로 하게되어도 불합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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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7.01

인턴 성공적으로 하실 정도면, 입시는 큰 힘 안들이서도 쉽게 통과하실거에요.

2024.07.01

인턴을 하지 않거나 면담도 하지 않았거나 레퍼런스 첵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1, 2차 합격을 하더라도 선발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도건인 거죠.

그런 의미에서 채워야 할 조건을 채웠으니 하지 않았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쉬워진’ 것이라 볼 수 있지만 인턴을 하면서 해당교수의 마음에 들었다고 1, 2차에서 떨어질 사람이 떨어지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없는 TO도 만든다는게 행정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지도교수에게 인건비를 줄 수 있는 연구비가 있어야 하는데 연구비가 없는 상황에서 끌어 올 수도 있겠죠. 대단히 마음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학과마다 간혹 지도교수 별로 신입생의 쿼타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인건비로 줄 수 있는 연구비가 있어도 최근 n년 간 m명 초과는 불가 같은 식으로요. 이 경우는 사실 반대 조건도 있는데요, 최근 n년 간 최소 1명 같은 식이죠. 공대 쪽에 이런 내부 규정을 갖고 있는 전공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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