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역이 외지여서 교수님들이 직접 오시기는 힘들 것 같아, 대학에 직접 방문하여 특강을 요청드리려고 하는데요.(약 30명)
대학과 분야(주제)는 정해졌지만 교수님은 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섭외하는 것이 섭외가 용이할까요? 강의는 교수님이 직접 해주셔도 좋지만 일정이 안 되시면 랩에 있는 연구원이나 대학원생분도 괜찮습니다.
1. 학과 사무실에 메일 연락 2. 교수님 프로필 보고 개별 연락 (이 방법은 한 번 시도하였지만 메일을 읽기만 하시고 답이 없었습니다...ㅠㅠ) 3. 기타
강사비는 내규에 따라 최대한 드릴 생각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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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6.24
아는 교수 통해 연락하시는게 제일 낫긴 합니다만, 그게 어려우시니 질문하신 것일테고...
2보다는 1이 낫습니다. 교수 입장에서 장소 대관까지 알아서 추진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있는데, 1은 그래도 학과장에게 들어가고, 학과장 판단 하에 필요한 일이다 싶으면 누군가에게 배정이 되겠죠.
2와 같은 식의 컨택은 사실 어지간한 명문대 교수면 연마다 몇번씩 날아오고, 해준다고 해도 갑자기 상대 학교가 엎어버리는등 안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답장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2024.06.24
도움이 될까 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저는 모교로 특강을 종종 갑니다. 근무지는 서울인데, 모교가 너무 외지라서, 힘들지만 후배들 볼 생각에 가게 되더라구요. 만약 모교가 아니여도 외지까지 갈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외지라면, 근처 대학에서 섭외하시는게 좋고요. 우리나라는 각 도마다 좋은 대학들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섭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로 오는 것보단 교수가 학교로 가는걸 저는 선호합니다. 학생들이 대학으로 오면 대관도 해야하고 방학이면 담당자 연락하고 하는게 쉽지 않아서요. 연락 방법은 개별 연락이나 학과 뭐든 괜찮을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상대학교가 엎어버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고, 너무 빠른 시일에 와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답장을 안하지만,,, 그래도 여러 분들께 연락을 취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2024.06.24
윗댓에 동의합니다. 저는 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행정연구원으로 근무한적이 있는데요.
디지털새싹(예시일뿐입니다.)이라는 프로그램과 같이 그런 사업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교수님이 계십니다. 명칭이 정교수는 아니고, 따로 있었는데 학술 어쩌고... 교수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해당 지역에 소재한 인근 고등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주최한적이 있는지 여쭤보시고 해당 학교 통해서 대학교나 교수님 리스트를 소개받는것입니다.
2024.06.24
2024.06.24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