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중에 본인이 국박이라서 미국 가는 분께 열등감이 있다는 걸 봐서요 그리고 국박+국내 포닥 몇몇 교수님이랑 사석에서 얘기 나눴을때 좀 아쉬워하시는 것 같기도 했거든요 학부,석박,포닥 전부 서울대에서 밟으신 분들이라 전 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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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4.06.16
우물안 개구리=열등감 없음 우물 밖을 보는 우물 안 개구리=열등감 있음
2024.06.16
사람마다 다르니 학위과정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만.. 학위 취득 후는 열등감 가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잘 된 사람이 최고죠.
2024.06.16
아무리 높은 곳에 있어도 위만 바라보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낄수밖에 없죠. 어떤 위치가 열등감을 만든다기보단 사람의 성향 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2024.06.16
생각보다 학계도 학부에 대한 열등감, 미국경험없는것에 대한 열등감, 실적부족에 대한 열등감등 다양한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미국경험 없는것에 대한건, 사실 열등감보다 아쉽다는 느낌이 강할텐데,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강력한 해외네트워킹을 갖는것이 어렵다는것 + 학회장에서 미국출신들끼리 얘기할때 껴드는게 어렵다 등등 정도라고 봅니다. 물론 그게 아니라 정말 주변에 탑스쿨출신들이 많은데, 나는 국박이라서 열등감을 느끼는경우도 있겠지요. 저도 국박+정출연 생활하다가 미국나왔는데, 뭔가 같은학교나 주변지역 학교들끼리 서로 얘기하고 끌어주고 이런것들이 유리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또 한인교회다니면서 생기는 네트워킹도 꽤나 강력하고요.
2024.06.16
단어 표현이 좀 그런데 열등감은 모르겠고 힘들더라도 더 도전하지 않았던것에 대해 후회나 아쉬움은 있죠. 크보에서 한가닥 한 선수여도 메이저 도전하지 않은 아쉬움 있을 수 있고 뭐 어디든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2024.06.16
글쎄요. 군대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병특하고 국박했습니다. 열등감이라기보단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저는 봐요. 괜히 분탕질하지마세요
2024.06.16
제가 딱 서울대 학석박인데 열등감이라기보다, 국내출신이라 어딜가도 대접받지 못하는게 억울하고 화나서 미국포닥나왓습니다. 나오기잘한거같아요.
2024.06.16
열등감이라기 보단, 대접 받지 못해서라기 보단, 우린 계속 뭔갈 갈망하고 배우는 사람이다 보니, 한 번쯤은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 국내 박사 받았고, 포닥 6년차가 다되가지만, 애가 중학생이고, 남편도 한국에 있지만, 기회만 된다면 나가서 경험 해 보고 싶습니다,!
2024.06.16
국박하면 해박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씩 열등감 있어요. 설카포에서 학석박을 다 해도 설카에서 학석을 하고 우수한 졸업 성적으로 유학가서 해박 한 사람에게 열등감 조금 있죠.. 해박끼리도 10위권 밖의 해박은 10위권 이내 해박에 대해서 10위권 이내 해박은 또 TOP3 학교 해박에 대해서 열등감 있습니다. 뭐..사실 조금씩 열등감이 있을수 밖에 없는데 fact는 fact대로 인정하고 그런걸 연구를 더 잘해서 극복하자 그런걸로 승화시켜야죠..
2024.06.16
그냥 아직도 우리나라 학계가 후져서 그래요.
2024.06.16
국내에서 박사 한것을 보통 우리는 원죄라고 하죠.
2024.06.16
에휴…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사세요. 불행의 지름길입니다.
2024.06.17
어디나가서 콧방귀 좀 끼고싶으면 미국물먹어야죠
2024.06.17
미박도 결국 실력 없으면 직장에서 나가리
2024.06.22
실력없는 미박보단 실력없는 국박이 천지삐까리
제3자로 판단하기에 열등감은 확실히 존재하는데 국박출신들이 더 많으니 카르텔 구성해서 미박출신에 결계(?)를 치더구만요. 배운게 그거라 그런지.. 내가 입댈일 아니라 보고 넘겼지만 국박은 취급 잘 안하게됨
2024.06.16
2024.06.16
2024.06.16
2024.06.16
2024.06.16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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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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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2024.06.17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