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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교수님은 애기 다루듯이 하셔야 합니다. 과제 보고서 등은 리마인드 시켜주셔야 합니다. 급하게 원하는게 많거든요. 게다가 기억이 짧아집니다... 저번 주에 말한 내용은 보통 까먹거든요. 학생이 많고, 수업이 있고, 행정일도 처리해야하다보면...
물론 거지 같은 것도 있겠지만, 참을만한 것은 참으면서 지내셔야죠.
14 - ㅋㅋ 여기 재밌네. yk 애들이 억울해서 잠이 안오나 본데, 아무 상관없는 입장에서 하나만 말하자면,
점수가 같다는게 아니라 같은 '급'이라니까. 이게 이해가 안 돼?
ykist랑 상관없는 사람들은 피곤하게 그 사이에까지 라인을 긋고 싶어하지를 않아.
학부면 몰라도, 대학원은 거기까지 등급을 나눌만큼 크지 않음. 아무리 치고 박고 싸워봐야 졸업하면 학위로는 같은 점수 받고, 그래서 논문은 뭘 쓰셨죠? 가 나오는 게 현실임.
차라리 한 쪽 '모든' 연구실이 다른 학교 '모든' 연구실보다 연구실적이 낫다라고 주장하고 그 근거를 들고 와. 그러면 그 사이에 라인 그어줌. 아니면 그런 퍼센테이지라도 들고 오던가. 평균값은 랭킹에 유리한 소수의 연구실이 독보적으로 잘하면 평균값은 올라가. 시그마값없는 평균값은 의미가 없지. 연구한다는 애들이 접근 방식이 뭐 이렇게 단순하냐..
13 - 지금 인서울이나 수도권대학이랑 비빌 수 있는 수준이 아니죠 그냥 지방사립이랑 견주는 정도...
13 - K 석사 학위는 취업에 도움 안됨.
10 - 석사는 학사학벌, 학사학점, 영어점수로 보통 취업하는거 같습니다
15 - 그럼 석사를 왜가나요? 말도 안되는 소릴ㅋㅋ
11 - U,d랑 비교해서 이름값말고는 메리트가있나요?
19 - 그러면 우리더러 어쩌라는 거에요?ㅋㅋ 말투 진짜 개꼽네
14 - p,yk 모두 대학원생 등록금이 센편이라(1000, 1400) 과기원들에 비해 금전적으로 매우 불리한건 사실임. 포스텍도 운영측면에선 사립대학일 뿐임
11 - ist 올려치기가 통한다 싶으니 이젠 포스텍 머리끄댕이도 잡는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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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생각중입니다.
2024.04.09
대학원을 생각하던 자연계열 학부생입니다.
요즘 내가 진정으로 이 공부를 원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저희 학과에 저보다 더 뛰어난-학부연구활동을 하며- 학생을 보고 대학원을 가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또 내 분야는 아니지만 진정 너드를 보면서 나는 그만한 열정이 없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해보고자 하여 내가 관심있어 하던 분야에 대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하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진행중입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역시 나는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어.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고 배운 것을 빨리 남들에게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이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이 공부를 하는건 남들에게 알리고 가르쳐주고 싶은 지적 허영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인가 정말로 좋아서 하는 것인가?'
쉽사리 답을 못하겠더군요. 둘 다 즐거우니까요.
가르치지 못한다고 해도 공부는 재밌긴 한데 약간 즐거움이 반감되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이론적인 것이다 보니 공허한 느낌도 받을 것 같고요.
사실 더 나아가 이러한 동기로 대학원을 가는 건 좀 무모하지 않습니까?
결국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더 깊은 탐구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싶다. 라는게 제일 중요한 동기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적어 그게 가능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뭐라고 조언을 여쭈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이런 고민이 있는 제가 어떤 활동을 해야 대학원에 갈 지 안 갈 지 판단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까요.
요즘 내가 진정으로 이 공부를 원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저희 학과에 저보다 더 뛰어난-학부연구활동을 하며- 학생을 보고 대학원을 가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또 내 분야는 아니지만 진정 너드를 보면서 나는 그만한 열정이 없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해보고자 하여 내가 관심있어 하던 분야에 대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하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진행중입니다.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역시 나는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어.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하고 배운 것을 빨리 남들에게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이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이 공부를 하는건 남들에게 알리고 가르쳐주고 싶은 지적 허영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인가 정말로 좋아서 하는 것인가?'
쉽사리 답을 못하겠더군요. 둘 다 즐거우니까요.
가르치지 못한다고 해도 공부는 재밌긴 한데 약간 즐거움이 반감되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이론적인 것이다 보니 공허한 느낌도 받을 것 같고요.
사실 더 나아가 이러한 동기로 대학원을 가는 건 좀 무모하지 않습니까?
결국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더 깊은 탐구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싶다. 라는게 제일 중요한 동기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적어 그게 가능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뭐라고 조언을 여쭈어야 할 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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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에서 자연계열 대학원 진학 김GPT 3 7 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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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고민입니다. 김GPT 0 1 1186
대학원 스펙 김GPT 0 3 4991
대학원 진학 고민... 김GPT 0 3 4176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 김GPT 1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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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국 교수입니다 명예의전당 276 93 7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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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석사 분야가 별로라 그런가 취직이 안되네요
12 - 랩실이 너무 가기 싫습니다
11 - 포스텍 억까중 가장 어이없는게
20 - 카이스트, 포공의 인기가 매년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이것도 있는데 여기서는 아무도 언급을 안하네요.
21 - 확실히 학벌 좋으면 기회가 너무 많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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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