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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열정페이는 너나 평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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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 대학원은 밤에도 일함
니 능력이 꾸려서 어디 잡대교수하니까 그모양인거아님?
본인 능력이 안좋을걸 누굴탓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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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잘좀 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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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께서 점잖게 '휴식'이라고 돌려서 표현 하신걸로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연구자로서의 좋은 성장환경을 만들어 주시고자 노력하셨지만 학생들의 행태를 보고 크게 실망하셨군요...
학과에 부임하신지 얼마 안된 조교수님도 현실과 이상(예상)의 괴리에 대해서, 대학교수라는 직함이 연구 및 논문등의 성과를 내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자로서의 PI로서의 역량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힘들어 하셨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일과 삶(연애&결혼&일상)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석사생이긴 해도 비슷한 일들을 겪고 있다보니 공감이 갑니다...
20
- 마음 넓게 가지자
논문 하나 공동 1저자 준다고 크게 손해보는 것도 없음
본인이 나중에 기여 적은 다른 논문 공동 1저자로 들어갈 수도 있고
서로 돕고 살아야 나중에 본인한테 다 돌아오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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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옮겨야할까 고민입니다.
배고픈 카를 가우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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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정확히는 대학원생은 아니고 인턴 신분으로 실험실에 출근하는 중입니다.
SPK에 속하는 실험실에 다니는 중인데, 사수와 사이가 좋지 않아 고민입니다.
제가 봤을 때 서로 싫어하는 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 들어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생긴 작은 오해 때문에 사수가 아직 저에게 개인적인 말도 안 걸고 제가 말 걸 때마다 날이 서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해가 생긴 이후에 사수와 얘기를 하며 서로 오해였던 걸로 하자고 하고, 제가 과자도 몇 번 드리고, 일적인 문제로 말도 몇 번 걸었는데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 실험실은 소형랩이고, 과제마다 팀이 나누어져있어서 사수가 저에겐 정말 중요한 존재 입니다.
사수는 아마 제가 졸업할 때까지 저에게 있어 중요한 포지션일 것 같습니다.(추측이 아니고 상황 상 그렇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해도 동선 상, 붙어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텍스트로 적으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 오해 이후로 한달 정도 다른 사람들도 실험실에서 말도 잘 안걸고/안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이 힘든 건 얼마든 버틸 수 있습니다.
잠을 일주일에 20시간씩 자는 생활을 두달간 하던 시절에도 주변에 날 응원해주고 함께 일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내 일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이런식으로 인간관계 없이 학위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이 관계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다는 생각이라도 들면 어떻게든 버텨보겠는데 사수는 한달이 지난 시점에도 아직 저에게 쌀쌀맞습니다.
제가 아직 그만 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자꾸 그만두고 다른 실험실을 알아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사람들은 실험실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다, 너무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시는데
부모님께서는 거기만 힘든 것도 아니다, 다른 실험실 알아봐도 거기가 더 좋다는 보장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떤게 옳은 판단일지 모르겠습니다.
현명한 분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PK에 속하는 실험실에 다니는 중인데, 사수와 사이가 좋지 않아 고민입니다.
제가 봤을 때 서로 싫어하는 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 들어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생긴 작은 오해 때문에 사수가 아직 저에게 개인적인 말도 안 걸고 제가 말 걸 때마다 날이 서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해가 생긴 이후에 사수와 얘기를 하며 서로 오해였던 걸로 하자고 하고, 제가 과자도 몇 번 드리고, 일적인 문제로 말도 몇 번 걸었는데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 실험실은 소형랩이고, 과제마다 팀이 나누어져있어서 사수가 저에겐 정말 중요한 존재 입니다.
사수는 아마 제가 졸업할 때까지 저에게 있어 중요한 포지션일 것 같습니다.(추측이 아니고 상황 상 그렇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해도 동선 상, 붙어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텍스트로 적으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 오해 이후로 한달 정도 다른 사람들도 실험실에서 말도 잘 안걸고/안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이 힘든 건 얼마든 버틸 수 있습니다.
잠을 일주일에 20시간씩 자는 생활을 두달간 하던 시절에도 주변에 날 응원해주고 함께 일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내 일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이런식으로 인간관계 없이 학위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이 관계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다는 생각이라도 들면 어떻게든 버텨보겠는데 사수는 한달이 지난 시점에도 아직 저에게 쌀쌀맞습니다.
제가 아직 그만 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 자꾸 그만두고 다른 실험실을 알아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사람들은 실험실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다, 너무 힘들면 그만두라고 하시는데
부모님께서는 거기만 힘든 것도 아니다, 다른 실험실 알아봐도 거기가 더 좋다는 보장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떤게 옳은 판단일지 모르겠습니다.
현명한 분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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