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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가 좀 불쌍하네요. 이런 생각을 하고, 열등감에 절여져 있고 음침한 사람 같네요.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57 - 먼 열등감? 진짜 지금 하는 거 보면 학부 스카이는 그냥 갔을 거 같은데 도대체 머했나 싶은데 무슨 열등감?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41 - 학부에 그렇게 집착하고 제 꼬인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남들을 학부로 공격하는 거 자체가 음침하다는 겁니다.
"지금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는 옛날에도 대단했을 사람인데 왜 옛날에는 대단하지않았을까?"라는 말을 하고 싶었대도
그렇게 '젊어서 놀았냐 잘좀하지 이해가 참 안가네 허 참' 식으로 말하고 고운 말이 오기를 기대한 겁니까?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43 - 석사과정들 버스태워주는 박사과정 학생들이 속으로 들끓을 생각할게 보이네요..
공동 1저자로 끼워주는 연구실 너무 부러워요..
48 - 성대 무스펙도 뽑아보면 똑같았을 수 있어요. 경력 학점 좋아도 결국 학사는 학사입니다
학부연구생만 한 애들은 그냥 안한거랑 똑같음
16 - 학부연구생만 한 애들은 그냥 안 한거랑 똑같다면서 무경력 성대생이 더 나았을거라는건 무슨 논리임.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학벌이 중요하다는거임?
학부연구생만 한 애들은 그냥 안한거랑 똑같음
38 - 질문을 한다는 것에는 인정하기 좋든 싫든 두 가지 이상의 의미가 포함됩니다. 첫번째로는 말 그대로의 의미로, 잘 알지 못하겠으니 도움을 달라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 의미로는, 보통 말하는 이 본인도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나도 너와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다'는 어필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상에게 관심이 있다는 표현이기도 하단 말이죠?
그런데 질문을 받는 사람의 입장은 그러한 어필에 대해 본능적으로 그 진정성을 판별합니다. 이 사람이 보이는 관심에 진정성이 포함되는지를 보는거죠. 이때 다양한 요소가 판별의 기준이 됩니다. 질문 자체의 중요성,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한 흔적, 실제 문제의 난이도, (질문 횟수가 여러번인 경우) 질문자의 실력의 성장 여부 등등을 토대로, 질문을 받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질문의 진정성을 판가름합니다. 만약 진정성이 없는 질문이라면 질문자에 대한 신뢰도가 깎이는거죠.
결론적으로, 진정성 없는 질문이 반복되면, 질문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질문자에 대한 교수님의 신뢰는 계속해서 깎여나갈겁니다. 궁금하다고 닥치는대로 질문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라는거죠.
그러면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간단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기준들 중 두 어개 정도는 충족하는 질문을 하는거죠. 충분히 수준높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겠다면, 최소한 본인이 정말로 많이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본 후에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의 수준을 보면 아시나요?
20 - 그냥 일본이 너무 자랑스럽고, 친일은 매국이 아니라는 보편적 상식을 영포티들한테 주입해 주고 싶음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사진이네요
32 - 그래서 면접이라는게 있는건데 그걸 활용못하고 잘못뽑은것도 연구실의 역량이라고 봅니다. 물론 박새생이시니 결정권을 가진게 아니니 조금 더 아쉬우시겠습니다.
학부연구생만 한 애들은 그냥 안한거랑 똑같음
19 - 잘못뽑아놓고선 학부연구경험탓하네 ㅋㅋ 거기다 선배란놈이 커뮤에서 뒷담화까지 한심하다
학부연구생만 한 애들은 그냥 안한거랑 똑같음
26 - 한걸 했다고 적지 CV는 왜있음 ㅋㅋ 개인이 못한걸 가지고 학부연구생 실적 적어 내는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네
심지어 자기 연구실 신입 1명 케이스로 일반화ㅋㅋ.. 신입생인데 좀 두고보슈 다 알아서 하겠지 교수도 아니면서 같은 학생이 무슨;
박사과정이면 박사 학위나 열심히 해서 딸 생각을 하쇼
학부연구생만 한 애들은 그냥 안한거랑 똑같음
15 - 지나가는 2년차 신임 교수입니다. 다른 바 없이 살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오전 출근 새벽 퇴근이고, 출장 가는 날 제외하고는 평균 하루 근무시간이 16시간 이상이네요. 곧 결혼할 와이프에게 욕 먹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에게 찬란한 미래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학원 일상이 집 연구실 집 연구실..
19 - 유학가면 같은 학부는 커녕 같은 국적인 동료도 있을까 말까인데
그게 외로우면 님은 유학은 못갈듯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23
카포/포카 고민한다면, 꼭 위치와 지역을 고려했으면 함
2020.07.08

가을학기로 입학해서 이제 막 3학기로 넘어가는 포 석사생임
당연히 나보다 년차 높으신 석박 선배님들은 그냥 재미로 읽어줬으면 함.
나의 경우 포스텍과 카이스트를 둘 다 합격했으나,
포스텍 최종합격 발표전에 원하는 지도교수님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서 그냥 미리 출근하고자 포스텍을 택했음.
물론 카장으로 합격한 것도 어느 정도 결정요인으로 작용했음.
본인은 태어난 곳은 경기도 시흥인데 어릴 때 이사해서 초/중/고/대학 모두 서울에서 다녔음.
서울 토박이?라고 봐도 큰 문제 없으려나
여튼 지방 생활은 포스텍은 처음이었는데, 그냥 내가 수도권에서 살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재단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을 1학기 도중에 깨달음
교통 및 인프라가 너무나 열약함. 이건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음.
물론 원생으로써의 생활이 있기에 학교밖을 나갈 여가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냥 무언 가를 하려고 하면 막막함...
마지막으로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연구실 같은 경우 자대생/타대생 반반인데
경상권 지거국이나 유니스트에서 올라온 이렇게 지방에서 쭈욱 살아오신 다른 원생들과 같이 지내기가 좀 힘듬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사람이 되게 억세고 좀 마초기가 있달까?
군대에서 경상도 선임하고 지내본 사람이라면 이해가 갈 듯함...
당연히 내가 만나본 사람들은 절대로 일반화 할 수 없는 매우 적은 케이스이고, 랩바랩은 항상 진리임.
여튼 나는 같이 입학한 동기하고는 합이 잘 맞고, 교수님도 존경하시는 분이라서 잘 다니고 있지만
지방을 고려하시는 수도권출신 지원자분들은 시간을 내서라도 미래에 진학할 수도 있는 학교에 꼭 한번은 방문해보기를 바람
-
59 22 16073
카이 vs 포스텍 고민 김GPT 2 11 9237-
30 26 33013
카이스트 대신 포스텍 가기로 했습니다 김GPT 18 14 12503
카포 둘다 붙었는데 김GPT 1 10 5732
설카포 고민(좀 길어요) 김GPT 0 15 10318-
17 6 12597 -
0 25 2673
포스텍이랑 사이좋게 지내자... 김GPT 17 15 5852
학회가서 우연히 포닥인터뷰까지 보고 온 후기 명예의전당 267 38 58901-
284 44 69261
나는 포항살이 대만족 명예의전당 138 79 5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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