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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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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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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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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41
-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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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에서 아웃사이더가 되니 힘드네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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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성격과 랩실의 상황, 겪은일들>
1. 본인은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마인드와 행동이 어릴뿐더러 멘탈이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선배에게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회사에서도 필요한 사회성이기 때문이죠.
2. 주변 사람에게 잘 휘둘리는 타입입니다.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주변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편입니다. 줏대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3. 랩실 특성상 코웍 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무언가를 코치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박사과정 선배들한테서 부탁해서 배워야하고 알아서 실험을 개척하고 데이터를 알아서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와서 도와주지 않습니다. 선배들께 그래도 도움을 요청 하면 도와주시는 편입니다. (이거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물어보는 것도 본인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4. 대학원 생활이 너무 힘들고 고민이 많았을 때 실험실 동기 선배들에게 상담을 했습니다. 여기서 느꼈던 점은 여기 대학원 사람들은 앞뒤가 다르고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비밀로 지켜달라고 해도 와전 시켜서 퍼뜨리고 다닙니다. 저의 힘든 부분이 결국 내 약점이 되고 도와주지 않고 그저 질타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사람을 믿었나봐요)
1~2,4 과정에서 사수와의 트러블이 있었고 어느 순간 교류가 끊겼으며 혼자서 삽질 하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제가 잘못한 것을 알고있습니다. 제 업보라고 생각하고 사회에선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랩실 특성상 3번의 상황을 마주하고 있고 하루하루 우울증세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4번의 상황을 너무 자주 마주했고 랩실 사람들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 환멸을 느껴 인간관계를 포기했습니다.
저희 대학원 체계,사람들이 이상한건가요..? 사회에서도 원래 인간관계가 이런가요? 학부때는 선배들에게 재롱을 부리고 꽤나 싹싹했던 모습을 보였던 제가 대학원에 와서 이렇게 밑바닥 모습만 보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선배들 비위 하나 못맞춰서 사회생활 하겠냐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저 방식대로 노력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들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더라구요.
랩실에서 동기와 몇몇 선배와의 소통빼고는 뭣도 없는 아웃사이더로 도태됐습니다.
이렇게 허덕이다가 학위만 받고 졸업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참 힘드네요 진짜
1. 본인은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마인드와 행동이 어릴뿐더러 멘탈이 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선배에게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회사에서도 필요한 사회성이기 때문이죠.
2. 주변 사람에게 잘 휘둘리는 타입입니다.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주변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편입니다. 줏대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3. 랩실 특성상 코웍 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무언가를 코치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박사과정 선배들한테서 부탁해서 배워야하고 알아서 실험을 개척하고 데이터를 알아서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와서 도와주지 않습니다. 선배들께 그래도 도움을 요청 하면 도와주시는 편입니다. (이거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물어보는 것도 본인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4. 대학원 생활이 너무 힘들고 고민이 많았을 때 실험실 동기 선배들에게 상담을 했습니다. 여기서 느꼈던 점은 여기 대학원 사람들은 앞뒤가 다르고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비밀로 지켜달라고 해도 와전 시켜서 퍼뜨리고 다닙니다. 저의 힘든 부분이 결국 내 약점이 되고 도와주지 않고 그저 질타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사람을 믿었나봐요)
1~2,4 과정에서 사수와의 트러블이 있었고 어느 순간 교류가 끊겼으며 혼자서 삽질 하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제가 잘못한 것을 알고있습니다. 제 업보라고 생각하고 사회에선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랩실 특성상 3번의 상황을 마주하고 있고 하루하루 우울증세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4번의 상황을 너무 자주 마주했고 랩실 사람들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 환멸을 느껴 인간관계를 포기했습니다.
저희 대학원 체계,사람들이 이상한건가요..? 사회에서도 원래 인간관계가 이런가요? 학부때는 선배들에게 재롱을 부리고 꽤나 싹싹했던 모습을 보였던 제가 대학원에 와서 이렇게 밑바닥 모습만 보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선배들 비위 하나 못맞춰서 사회생활 하겠냐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저 방식대로 노력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들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더라구요.
랩실에서 동기와 몇몇 선배와의 소통빼고는 뭣도 없는 아웃사이더로 도태됐습니다.
이렇게 허덕이다가 학위만 받고 졸업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참 힘드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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