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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도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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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이랑 카이스트 둘 다 있어봤고, 지금은 카이스트에 있지만 솔직히 YK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곤 SPK보다 한 단계 낮다고 느낍니다. (일부 분야는 비슷하기도)
그래서 포공이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YK에서 온 학생은 많아도 거꾸로 가는 학생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K가 진짜 포공보다 확 좋은 학교였음 YK대학원에 포공 출신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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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는 급이 확실히 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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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실제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서울 중위지만, 대학 동기들끼리 누가 ky 대학원간다고 하면 별 감흥이 없고, p 간다고 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P랑 KY의 네임밸류 차이는 매우 크다고 생각 들고요..
반도체 같은 특정 분야가 어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
10
- 펀딩0, 논문0, 대부분 박사5+년차
다른건 몰라도 논문은 찾아봤을 수 있는데 왜 갔나요?
학교이름 이런거 보고 무지성으로 간거면 스스로 감수해야죠.
10
대학원생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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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석사과정 후 공기업 연구직으로 취직하여 반년정도 일하고 있으며, 남편은 박사과정 1학기입니다.
(결혼당시 저는 석사과정 막학기, 남편은 3학기)
당연히 졸업 후 같이 커리어를 쌓을 생각이었고, 아이 계획도 있었습니다.
남편이 돌연 저와 상의도 없이 박사과정을 신청하였고, 다툼이 있었으나 충분히 논의하여 박사과정까지 하는 것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박사과정 시작부터 발생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적어보아요.
- 월급 거의 없음(월 50만) > 당연히 월급이 적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적습니다. 저는 석사과정 중 학비지원 및 월급(100 전후) 별도로 받았는데, 남편은 신생랩+여러 요인을 감안해도 적습니다. 가계를 운영하는데, 제 벌이만으로 무리가 있어요.. 시댁의 지원이 있으나, 남편의 학교 식비+랩실 내 다양한 행사.. 등으로 거의 다 사용합니디.
- 주말+저녁이 없음
- 석/박 학위과정끼리 회식 잦음(월 최소 3회) > 일은 많다면서 회식이 잦고, 귀가가 빨라야 3시입니다. 당연히, 여자 연구생들도 있구요.
- 그 와중에 아이는 가지고 싶어함 > 자신이 박사과정 중에애를 낳으면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하여 아이 병원, 어린이집을 다닐 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만으로 봐서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돈’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현재로써 저는 남편이 학위과정 마칠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자꾸 가지고 싶어합니다.
저런 상황이다보니깐 저는 퇴근해도 남편이 집에 없을 때가 많고, 오더라도 밥만 먹고 잠만 자고 나갑니다.
이때만 얘기를 하고 평소에는 일절 대화가 없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여 남겨봅니다.
(결혼당시 저는 석사과정 막학기, 남편은 3학기)
당연히 졸업 후 같이 커리어를 쌓을 생각이었고, 아이 계획도 있었습니다.
남편이 돌연 저와 상의도 없이 박사과정을 신청하였고, 다툼이 있었으나 충분히 논의하여 박사과정까지 하는 것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박사과정 시작부터 발생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적어보아요.
- 월급 거의 없음(월 50만) > 당연히 월급이 적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적습니다. 저는 석사과정 중 학비지원 및 월급(100 전후) 별도로 받았는데, 남편은 신생랩+여러 요인을 감안해도 적습니다. 가계를 운영하는데, 제 벌이만으로 무리가 있어요.. 시댁의 지원이 있으나, 남편의 학교 식비+랩실 내 다양한 행사.. 등으로 거의 다 사용합니디.
- 주말+저녁이 없음
- 석/박 학위과정끼리 회식 잦음(월 최소 3회) > 일은 많다면서 회식이 잦고, 귀가가 빨라야 3시입니다. 당연히, 여자 연구생들도 있구요.
- 그 와중에 아이는 가지고 싶어함 > 자신이 박사과정 중에애를 낳으면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하여 아이 병원, 어린이집을 다닐 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만으로 봐서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돈’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현재로써 저는 남편이 학위과정 마칠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자꾸 가지고 싶어합니다.
저런 상황이다보니깐 저는 퇴근해도 남편이 집에 없을 때가 많고, 오더라도 밥만 먹고 잠만 자고 나갑니다.
이때만 얘기를 하고 평소에는 일절 대화가 없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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