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라하면 분야가 너무 포괄적이지만 석박만 받으시고 박사수료생들만 10명 넘어가는 곳에서 학위받고 포닥 나왔는데 주변에선 유명한 곳에서 학위 받았다고 하니 당연히 나도 탑티어 실적을 뽑은 줄 알더라 이전 연구실 저널 실적은 국내 최상위권이라 생각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치는 그정도는 아님. 2-3년차는 지나야 논문 이름 올라가고 졸업 할때쯤 누군 탑저널을 쓰고 누군 소위 10점 넘는 저널 한번 못써보고 졸업하기도 함. 개개인의 연구 능력 차이가 크고 누군 자매지도 쓰지만 나 같은 범재는 상위 저널 하나 겨우 쓰고 졸업했음. 아웃라이어 한두명 때문에 너무 자존감 떨어뜨리지 말고 본인이 객관적으로 진짜 부족한지 아니면 괜찮은 편이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진로 선택하는데 중요한거 같음. 그리고 커뮤에서 보이는 실적 좋은 사람들은 실제 현실에선 적은 비율이니 여길 기준으로는 삼지 않았으면 좋겠음.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8개
2023.11.2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글 내용은 괜찮다만 언급하는 대가랩 기준이 매우매우 낮은듯.
국내에 대가랩이 어디있음 ㅋㅋㅋ 대가랩은 걍 논문 뽑으면 평균적으로 당해년도 끝나기전에 그 논문 인용수가 수십, 100 넘어가는곳을 대가랩이라 함. 랩에 인원수도 많고 그 이상으로 그 랩 논문 다들 알림받아 읽고 인용하니 인용수 그냥 쫙쫙 오름
2023.11.29
대댓글 1개
2023.11.29
대댓글 2개
2023.11.30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