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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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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30
-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11
-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21
-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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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학벌을 놓지 못하는 나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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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목만 보셔도 무슨 말 하겠구나 감이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사회과학계열이고, 서울의 하위권대학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습니다.
좋은 지도교수님을 만나 주제도 어느 정도 맞고, 제가 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석사를 제 때 마치고 1년간 일을 하면서 박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희망 학교는 S대입니다.
지도교수님께서는 올 7월에 어디를 가든 상관 없는데 본인과 같이 해 보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답은 아직 안했으며 아쉽게도 모교는 BK는 없습니다.
사실, 저를 학부때 부터 지도해주신 분이셔서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잘 아시는 분이시고 또 인품 및 연구성과도 훌륭한 분이셔서 이 지도교수님께 계속 배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대든 제 모교든 제가 희망하는 분야를 하는 교수님은 없는 상황입니다(너무 마이너 합니다.) 그나마 지금 지도교수님이 살짝 걸쳐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학벌이라는 간판을 놓지 못하겠습니다.
여기에 선배 연구자분들께서 써 주신 글들을 보면서 석박과정에서 간판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잘 클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간판을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지혜를 조금만 나누어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너무 오래 고민한 주제라 창피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만 보셔도 무슨 말 하겠구나 감이 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사회과학계열이고, 서울의 하위권대학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습니다.
좋은 지도교수님을 만나 주제도 어느 정도 맞고, 제가 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석사를 제 때 마치고 1년간 일을 하면서 박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희망 학교는 S대입니다.
지도교수님께서는 올 7월에 어디를 가든 상관 없는데 본인과 같이 해 보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답은 아직 안했으며 아쉽게도 모교는 BK는 없습니다.
사실, 저를 학부때 부터 지도해주신 분이셔서 제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잘 아시는 분이시고 또 인품 및 연구성과도 훌륭한 분이셔서 이 지도교수님께 계속 배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대든 제 모교든 제가 희망하는 분야를 하는 교수님은 없는 상황입니다(너무 마이너 합니다.) 그나마 지금 지도교수님이 살짝 걸쳐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학벌이라는 간판을 놓지 못하겠습니다.
여기에 선배 연구자분들께서 써 주신 글들을 보면서 석박과정에서 간판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잘 클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간판을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지혜를 조금만 나누어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너무 오래 고민한 주제라 창피함을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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