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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국내학회 쓰면 수당 주는 대학 수준 알 법 하군요... 상위 국제 저널이나 학술대회 쓰면 들어오는 명목이 있습니다만 들어가는 인건비가 더 크죠 가르쳐줘 돈줘 대학원생은 저런 마인드 갖고 있고 교수도 할 게 참 못되는군요.
국내 학회 쓰게 하는건 더더욱 수지타산 안맞는 행동입니다 교수의 배려에 감사하세요. 요즘 누가 쓰레기같은 국내학회에 제출해주게 합니까 ㅋㅋㅋㅋ 다 학생 생각해서 제출시키는 거에요
19 - 뭔말이죠?
12 - P 반도체 가는데 누가 미래를 걱정함..졸업생 다 잘먹고 잘살아요
12 - 1. 중국인들이 논문을 찍어내는 상황에 좋은 논문들도 나올 확률 높아짐.
2. 좋은 논문들중 CNS급으로 임팩트 좋은 내용들이 IF20짜리에 나오고있음.
3. 예전과 달리 IF20점짜리안에 상위-하위 range 범위가 상향 평준화된 것 같다.
4. 저널들이 점점 퀄리티 높은 내용들위주로 실어주다보니, 3년 전보다 빡센 논문들이 나오고 주변 저널들도 난이도 상승된 것 같다.
아닐까요?
20 - 글 이해 어렵네. 논문 잘쓰시길 ㅎㅇㅌ
17 - 포항공대요
12 - 컴퓨터과 (정확히는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하고 있고 연세대 학부, 카이스트 석사 거쳐서 해외 박사 나와있습니다.
저 학부 다닐 때 기준으로 학생들 수준이나 학부 수업 난이도 면에서 평균적으로 포스텍이 더 우위에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고3 때로 돌아가도 연세대를 갈 것 같습니다. 한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사실 적당히 대기업 가는게 목표라면, 연대나 포스텍이나 이미 학벌로는 오버스펙입니다. 뭔가 제대로 된 엔지니어가 되고자 한다면 동문 평균 수준보다는 훨씬 잘해야 하죠. 그런 건 사실 개인 역량이 중요하고 학교 수업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어차피 교수님들은 수업보다 연구가 우선이고 진짜 잘하려면 수업 이상의 것들을 혼자 찾아서 해야합니다.
2. 대학생 때부터는 학교 밖에서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발자 희망하는 친구들은 교내외 학회 같은 곳에 들어가서 프로젝트 해보는 경험이 굉장히 귀중하고요. 저도 학부 때 개발 동아리, 창업 동아리 같은 것 많이 하고 다른 대학 친구들과도 협업 많이 했는데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건 학교가 모여있는 서울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3. 인생에서 공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교과 외의 취미 활동을 배울 수도 있고요, 학부 다니면서 좋은 연인을 만날 수도 있고요. 지방에 있는 이공계 중심 대학 특성상 공부 이외에 딱히 할게 없고요,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서 남학생들의 경우 멀끔한 친구들 중에도 연애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습니다.(저도 카이스트 석사 때 많이 느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한번 판단할 때 참고해보세요
12 - 와? 이게 비교가 되나요?
전 고대 졸업했습니다만, 무조건 포스텍입니다.
여긴 포항공대 졸업생이 별로 없나보내요.
감안하시길.
15 - 고대 컴공 졸업생도 포스텍 추천합니다. 비교연산자 두개 넣겠습니다.
11 - 15년 전에는 포스텍이 서울대와 비슷한 위상이었으니 예전에 졸업하신 분들은 당연히 포스텍을 추천하실테고..
지금은 연고대와 비슷한 위상이거나, 수험생의 인식은 그 아래라고 보는게 맞고, 앞으로 10~15년 뒤에는 어떨까요?
저는 대전 카이스트 나왔고 제가 학부나왔을 당시에는 포스텍의 위상이 카이스트보다 살짝 더 높았습니다만.. (과고에서 상위권이 서울대 포스텍 가고, 나머지는 카이스트 가던 시절이었음) 이랬던건 그 시절의 이야기이고, 앞으로 학교를 다닐 수험생 입장에서는 미래 학교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 붕괴는 막을수 없는 현실입니다. 결국에는 포스텍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등 지방에 있는 우수한 대학들도 같은 결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도시들의 일자리가 붕괴하고 사람들이 떠나고 치안도 안좋아지는 등 주변에 아무것도 없게 되는데 좋은 학교를 설립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결국 우수한 교수들 전부 자녀교육 등 거주환경의 문제로 인해서 다 떠나게 될텐데 말입니다.
11
학부생 휴학 조언부탁드립니다
2023.09.10
새벽에 올려서 그런지 글이 내려간듯하여 다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ai분야 대학원 입학과 석전연을 목표로 하고있는 22살 인서울 하위권 학부생(3학년) 입니다.
최근들어 딥러닝과 더불어 선형대수 및 확률 통계 과목을 국내 교수님의 강의부터 학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제가 막연했고 부족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내년 1학기가 끝나기 이전에 컨택하기 시작하려면 그 이전에 어느정도 준비가 된 상태여야 할텐데
과연 기초적인 수학적 지식과 더불어 학부생 수준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만들 수 있는 지식을
그 전까지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이번 학기와 방학을 이용해 최대한 학습을 해보고 추가로 시간이 필요하면 휴학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제가 석전연을 노리고있기 때문에, 한학기 혹은 1년이란 딜레이가 저에게 디메리트로 작용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걱정도 적잖이 됩니다.
석전연을 노리는 입장에서 석사 이전에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학학기 혹은 1년의 휴학에 대해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ai분야 대학원 입학과 석전연을 목표로 하고있는 22살 인서울 하위권 학부생(3학년) 입니다.
최근들어 딥러닝과 더불어 선형대수 및 확률 통계 과목을 국내 교수님의 강의부터 학습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제가 막연했고 부족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내년 1학기가 끝나기 이전에 컨택하기 시작하려면 그 이전에 어느정도 준비가 된 상태여야 할텐데
과연 기초적인 수학적 지식과 더불어 학부생 수준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만들 수 있는 지식을
그 전까지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이번 학기와 방학을 이용해 최대한 학습을 해보고 추가로 시간이 필요하면 휴학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제가 석전연을 노리고있기 때문에, 한학기 혹은 1년이란 딜레이가 저에게 디메리트로 작용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걱정도 적잖이 됩니다.
석전연을 노리는 입장에서 석사 이전에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학학기 혹은 1년의 휴학에 대해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 학벌 김GPT 11 16 12532
대학원 진학 고민입니다. 김GPT 0 13 5142
대학원 진지하게 고민 김GPT 0 6 7424
대학원 진학여부 김GPT 1 7 5226-
3 13 3210 -
3 15 2199
대학원 진학을 미루고 휴식을 갖는 것 김GPT 3 8 2369
고민이 생겼습니다…ㅠㅠ 김GPT 0 12 1217
대학원생 통학 김GPT 0 1 8044-
144 47 52720
저 미국 교수입니다 명예의전당 276 93 78742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명예의전당 155 22 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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