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립대 다니고 현재 3학년이고, 물리학과 쪽인 학생입니다.
음향기기나 큐베이스 등의 daw, 혹은 PA장비나 악기(전자든 어쿠스틱이든)에 관심이 많아서 야마하나 BOSS 타스캄 소니 등의 음향관련 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장비나 프로그램 다루는 회사는 일본이 좋아 보였습니다.
교수님한테 상의해보니, 우선 부족한 학점 메꾸기가 1순위라 하네요
(힘든일이 있어서 2학년까지 사이버 강의인데 던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는 재수강 위주로 짰습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성적을 보면 평점이 극과 극으로 갈려서 재수강 하고 바보짓만 안하면 하면 3점대 중후반도 가능합니다.
야마하 취업을 우선으로 보고 있는데, 졸업생 80%가 대학원 졸업이고, 대부분이 옛날에 제국대학이라고 불렸던 학교 출신이라네요.
그외에 여러가지 현실적인 사정을 고려해서 전 나고야대, 도호쿠대, 오사카대, 홋카이도대, 규슈대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이중에서 소프트웨어나 전기전자공학쪽이나 기계공학쪽이 나아 보이네요.
특히 규슈대는 acoustics 연구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일본 유학을 하려면 학교 자체 시험이랑 토플이랑 jlpt를 준비하고 교수님이랑 컨택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그외에 저는 공익이라 계속 지원하고, 떨어지는 횟수가 어느정도 되어야 붙어서 복무를 하고
(사정상 빌어넣기도 안되고 계속 떨어지면 결국 면제처리 됩니다.)
그리고, 재수강을 많이 해서 1학기 더 다녀야 할거 같고요.
그외에 문부과학성 장학금도 생각하고 있는데, 학점은 몇점 이상이 안전한지, 토플등 어학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포트폴리오는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출문제는 어떻게 준비하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컨택을 해야 하는지, 군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