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을 하는 박사 선배가 매번 틀려서 이제 신뢰가 안 갑니다 제 주관대로 진행했었으면 맞았던건데 선배 말대로 했다가 시간을 엄청 날려먹고 다시 제 방식대로 실험하는 중인데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현타가 오네요. 저도 스스로 할 수 있고 열심히 제 실험 하는데 갑자기 중간에 다르게 하라고 참견하고 강제한다던가 제 말이 틀렸다고 하면서 다른 루트로 보내는데 그게 매번 틀린 답이면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험 셋업 뒤엎느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몸도 아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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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3.08.21
혼자서 하겠다고 강하게 말하고 하세요. 모든 경험이나 도움 없이 혼자 하겠다고 하면 됨. 님한테 뭐가 더 도움될진 모르겠지만
박사과정 학생 뿐만아니라 포닥이든 지도교수든.. 완전 동일분야를 연구하는게 아니고서는 프로젝트 리딩하는 사람이 제일 잘 알고 있는게 당연합니다. 그와에 다른 사람들은 데이터 보고 조언 정도만 해줄수 있지요. 본인이 방법론을 배우는 단계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가설설정하며 실험설계를 해 나가는 단계라면, 조언은 감사합니다 검토해볼게요 라고 하고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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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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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