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머리는 잔머리하고 좀 연관있는거 같아요... 연관 안된거 같이 동떨어진데서 연관성을 찾아보는 부분하고... 이미 받아들인 사실이라도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비판적으로 보는시각... 특정 현상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만약에 이게 아니라면? 그럼 뭐가 이걸 설명할수 있을까? 라거나, 서로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공존하는 분야에서 자료를 수집해서 비교분석하면서, 누가 맞는말을 하는지 누가 틀렷는지, 혹은 둘다 맞거나 둘다 틀렷는지... 뭐 이런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크리티컬한 토픽이 나오더라구요
번외로 예상햇던 결과가 안나오는건 크게 낙담하지 않아도 됨니다. 낙담해야하는 타이밍은 분명 했던건데 재현이 안될때...
위에분 말에 공감합니다 연구는 잔머리하고 연관이 좀 큰거 같아요 .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이끌어낼수 있는지 너무 정론적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그냥 하기 싫을때 대충 했는데 성공할때도 있고 빨리 끝내고 다른걸 해야할때 목표 나 동기를 가지고 실험 했을 때 성과가 더 좋을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재미를 느끼는게 가장 실력이 느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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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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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