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는 사람을 뽑겠다 : 열정페이로 대충 줘도 기약없는 미래를 참을 수 있는 노예를 구한다.
아무리봐도 취직이 답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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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3.10.01
그런 사람만 만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취직한다고 크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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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리스토텔레스작성자*
2023.10.01
취직은 돈을 주면서 일을 시키는거고 학계는 돈대신 졸업을 담보로 일을 시키는거고.
지도교수에게 오만정 다떨어져서 그냥 자퇴나 하렵니다. 연구하려고들어왔는데 짬처리나 하고 있으니 회의감이 드네요.
비관적인 한나 아렌트*
2023.10.01
너무 생각이 꼬이신 것 같은데.. 대학원 과정중이신가요?
대댓글 3개
산만한 아리스토텔레스작성자*
2023.10.01
자퇴예정이니까 과정중이긴하죠 ㅋㅋ 입학할때 저렇게 말하던 교수의 인성과 연구에 대한 진정성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나갑니다. 화이팅하십쇼
산만한 아리스토텔레스작성자*
2023.10.01
아 정정하면 입학할때 인성과 연구에 대한 진정성을 운운하던 교수였기에 입학을 했고 그것이 제가 생각하던 인성과 진정성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나간다는겁니다. 그럼 진짜 화이팅
비관적인 한나 아렌트*
2023.10.02
자퇴예정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용감한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2023.10.01
아인슈타인 같은 대가가 비전을 가지고 하지만 아직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인성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찾는 경우면 괜찮은데… 이는 소수고.. 그게 아닌 케이스가 많아서 문제죠. 사실 우리나라 정도 규모면 비전을 가진 대가가 지금 보다는 많아야 하는데… 우리 나라 문화가 대가를 잘 못 길러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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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리스토텔레스작성자*
2023.10.01
인성을 말하는 사람이 김박사넷 인성 C에 수렴하는걸 보고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보이는 수치보다는 경험해보고 판단하자는 과거의 생각이 틀렸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나름 이름있는 대학에서도 이러는걸 보면 많은분들이 고생하실거같습니다. 화이팅하십셔
비관적인 한나 아렌트*
2023.10.02
인성은 내 제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냐 문제로 보입니다. 남의 자식 귀한 줄은 모르고,, 자기 자식이였다면 저렇게 하진 않았겠죠
2023.10.02
취직하면 크게 다를줄 아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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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리스토텔레스작성자*
2023.10.02
크게 안다르겠죠. 그런데 마음은 더 편할겁니다. 되도않는 가스라이팅 하면서 노예들 붙잡는 집단과는 다르게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하는 곳이니까요.
뭐 별거있겠습니까? 학계만큼 몇년 해놓은 결과물을 볼모로 잡는 상황은 없을거고 꼬우면 이직하면 되는거니까요.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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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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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2023.10.01
2023.10.02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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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2023.10.02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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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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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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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2023.10.02
2023.10.02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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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