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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인턴중 포기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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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반년째 하반기 입학을 생각으로 연구실 인턴을 진행하고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께서 지도하시는 스타일이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습니다.

이전까진 이정돈 아니셨는데 최근 합격 결과가 발표나고 조금 푸쉬가 심해진 것 같습니다.... 실험하다 욕먹고, 발표하다 욕먹고, 철야로 논문조사해서 자료만들어서 미팅해도 진행되는게 하나도 없다. 스스로 생각은 하는거냐 다시 해와라 하셔서 다시 철야로 작업하고 메일로 한소리 듣고 하다보니 현재 우울증 증세가 시작되어서 상담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학위를 시작하는 것이 맞을까싶어 교수님께 진학을 포기하겠다 말씀드리려 합니다.

입학까지 몇달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말씀드리는게 너무 예의없기도 하고, 교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어떻게하나 걱정되기도하여서
혹시 비슷한 상황이나 저처럼 학기 직전에 진학을포기하셨던 분들은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여쭙고 싶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덥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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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활기찬 데이비드 흄*

2023.07.07

썩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말씀 드리는 게 맞아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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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막스 플랑크*

2023.07.07

이런거 알기 위해서 인턴을 하는 것이라 그만둬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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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안좋은 건 맞는데 그렇다고 입학해서 다닐 수 있나요?
하루라도 빨리 이야기하고 나오세요.
어쩔 수 없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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