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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꼴보기싫어서 그냥 아무데나 가는거 나중에 후회할까요..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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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선배랑 같이 일을 하는데 그사람은 워커홀릭이에요
저는 전혀 아니고요; 하루 정해진 시간 일하고 나머지는 쉬어요
그런 일로 트집잡으면서 그 선배가 저한테 말을 굉장히 띠껍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연구보다 인간관계, 사람이랑 대화하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엮어줘서 어쩔수없이 같이 쓰는 논문이 있어서 어지간해서는 인연을 끊을수도 없습니다.
제가 이번에 졸업을 하는데 정해진 진로는 없거든요. 포닥이라던가 회사라던가
근데 계속 그사람이랑 엮이는거 더이상 못할거같아서
제기준 확정적으로 갈수있는 커트라인 낮은 회사라도 지원하고 그사람이랑 하고있는 일을 끊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이렇게 회사쪽으로 회피하지 않으면 논문때문에 계속 대화해야할것 같아서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으로서는 회피하는쪽으로 80%정도 생각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저질러버리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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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06.13

졸업하고 나가는데 부딪힐 일이 뭐가 있음?
회사 말고 다른 선택지는 뭘 고려중이신데요?
포닥 얘기하는거면 박사인건데 박사가 아닌건가
질문이 이해가 안됨
성실한 피터 힉스*

2023.06.13

포닥을 지금 연구실의 포닥으로 하신다는말인가요? 다른 랩의 포닥으로 가세요. 기왕이면 외국으로

어짜피 만날일 없습니다.

2023.06.13

저같은 경우는 같은분야 선배놈이 인간적으로 못살게굴어서 교수님께 건의하고 연구 일 다 분리했어요

다만 일 성향 차이가 주된 원인이라면... 교수님께서 안들어주실수도 임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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