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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입시에서 교수님 파워가 많이쌘가요?

2023.03.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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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랑 컨택이 별도라고들 하셔서 걱정이되네요

스펙딱히없고 학점도 서울중위권 3점중후반대로 인턴중인데, 오늘 뽑아줄수 있으니까 지원하라고 하셨습니다.

skp라인에 막 임용된 조교수이신데....믿고 다른데 컨택안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ㅠ 입시얼마안남았는데 걱정입니다. 인기 계열은 아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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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산만한 가브리엘 마르케스*

2023.03.11

T.O문제가 있으면 모를까, 신임교수가 컨텍에서 그정도로 확신을 줬으면 지원하면 됨
눈치보는 박경리*

2023.03.11

학교마다 다릅니다 나름 상위권 대학에 영어성적없고 인턴1번 한 친구가 면접 잘봐서 들어간 것도 봤어요
교수 파워 쌘 대학 따로 있긴한 거 같아요

2023.03.11

학교마다 달라요. 교수쪽에서 오케이만 하면 학부에서는 상관 안하는곳도 있고, 교수가 원해도 학부에서 미리 탈락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2023.03.11

대부분의 대학원 입시는 이렇습니다.

입학부에서 서류스크리닝(미달 거르기)-> 1차합격(서류상합격)->(지원자가 지원한 실험실의 교수에게 지원자 있음을 알림)-> 2차 전형, 면접 실시(또라이인지 인성 문제 있는지 파악 혹은 실제 지적능력 파악) -> 2차 합격(인성괜춘하고, 지식도 머리에 괜찮게 들어감) -> 교수에게 학생 받을것인지 아닌지 요청 -> 교수가 해당학생 OK 하면 최종합격, 교수가 거절하면, 타 교수에게 추천 들어감. 안좋은 경우엔 타 교수들도 해당학생 거르기도함.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겪은 일이고, 과정을 입시 설명 받았습니다.

끝에가서 교수가 탈락 시키더라구요.

지금은 다른곳에서 탑저널 논문 좋은거 하나쓰고, 해외 박사 준비중입니다.

과거에 원하던 그 실험실 인턴도 햇엇는데, 뜬금없이 실험실 재정상 이유로 받아줄수없다고 말하고 날 버린 그교수님은 후회하시길 바람.

대댓글 4개

2023.03.11

교수가 후회할거까지야..

2023.03.11

그냥 원망스러워서 그래요. 두달 인턴해보라 해서 햇더니 거절.

2023.03.11

가기로 확정된거엿는데, 그렇게 통수칠줄 누가 알앗겟습니까.

2023.03.11

이해합니다. 꼭 해외박사 따셔서 떨군교수 학회장에서 인사한번 드리시죠 !

2023.03.11

혹시 모르니 다른데도 지원해요. 학교 정치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어요. 일단 붙고 나서 결정해야되요. 붙기전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만한 맹자*

2023.03.11

교수를 안믿으면 뭘 보고 학교를 가는겨? 어차피 대학원은 수업은 별로 의미 없어요. 지도교수가 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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