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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인턴 컨택 됐다는거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것.
내가 다니는 대학 그리고 과에서는 보통 수-차석은 되야 spk를 뚫었었음. 근데, 3.95였나 했던 분이 입시 직전 여름 인턴하고나서 눈도장 찍고 석박통합 뚫었던 사례가 있었음. 심지어 심층 면접도 면제대상이였음. 이건 내가 옆에서 합격증이랑 스펙까지 다 봤어서..
심각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고, 그냥 미친듯이 열심히 하면 됨. 본인이 열심히 하고, 잘해내면 좋게 봐주실 거임.
2. 해도됨.
타대 인턴은 그대로 그냥 포공으로 하시고, 대학원 컨택은 다른 곳 넣어도됨. 위에 사례에 등장한 사람도 님이랑 거의 비슷해서 깜짝 놀랐는데, ssh 컨택하긴 했음. 대학원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보험 드는건 당연한거임. 확답 들은 것도 아니고.
대신 학연생 하겠다고는 하지말고, 대학원만 컨택할것.
3. 그냥 닥 포공임.
이공계열에서는 spk가 압도적으로 높음. ykssh에도 훌륭하고 spk 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연구실이나 좋은 교수님들 많지만, 결국 spk와 차이가 많이남.
학술적이고, 기업 연계 안해도 결국 취업은 spk가 더 잘함. 왜? spk니까.
물론 산학장학생같이 뭐 취업 보장되는거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석사든 박사든 그냥 무조건 spk 가길 바람.
과가 아예 달라서 뭐 입자물리나 천체물리 spk vs 반도체 ssh 이런 극단적인 비교면 모르겠는데, 같은 과면 무조건 spk임.
컨택은 하시고, 포공 인턴 열심히해서 붙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포공 가셈.
포스텍vs성균관
8 - 간단한 연구 이야기는 괜찮은데, 회의급은 사실 세미나 빌리는게 맞죠.
대학원생용 세미나실 확보 및 즉각적인 예약 시스템을 요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연구 협업 회의가 잦은 팀 vs 각자 개인 연구하는 사람들 갈등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12 - 석사 졸업하셨다면 남자 나이로 26-28 정도 되셨겠습니다.
아직 젊습니다.
연구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꼴랑 연구 실적 좀 적다고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살기 싫다니요?
당장은 시간을 허비한거라 생각드시겠지만, 분명 석사과정 동안 무언가를 배우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에서 노는거 빼고 시간 허비란 없습니다. 단지 밀도의 차이일 뿐이죠.
핑크빛 조언만 해드리자면, 인간관계를 잘 정리하고, 또 어떤 일을 잘 마무리 하는 것도 살아가면서 너무도 필요한 일입니다. 잘 마무리한다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기에 갈음하겠습니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던간에 본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취직에 교수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절대적으로 영향이 큰가요? 이 또한 분야마다 상이하기에 본인의 선후배 및 지인에게 물어물어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어쩌겠습니다. 더럽고 치사해도 장단 맞춰줘야죠.
혹은 아닌가요? 축하드립니다.
다른 학교로 진학하던지, 혹은 취직할 수 있는 선택의 길이 열렸군요.
졸업 후 계속 연락오는 교수님
9 - 그거 님한테 감정 스트레스 푸는 거임.
최고의 복수는 자퇴하고 더 좋은 학교 대학원 가는 거임.
지도교수님께 미움 받을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8 - "실험에 열정이 없고 실험을 생각없이 하는 사람" 이 한마디에 그렇게 무너질껀 없습니다. 보니 교수님은 님에게 적절한 자극을 주신거 같은데, 뭐 되도 안되는 부당한 행동을 하신것도 아니고 비난을 하신것도 아니구요. 스승이 제자한테 충분히 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글쓴이가 멘탈이 너무 약하고.. 고등학생/학부생도 아니고 대학원생쯤 되면 이제 어른이 되셔야죠?
저라면 오히려 독기품고 열정을 더 보이고 실험 더 열심히 해서 교수님이 말한 "실험에 열정이 없고 실험을 생각없이 하는 사람"의 의견을 뒤엎음으로써 "봐 니말이 틀렸지? 난 열정도 있고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 라는걸 보여줄거 같네요.
보통 남자는 이런 멘탈을 군대에서 배우지만, 여성분이면 지금이 성장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부딪치세요.
이정도로 허덕이면 사회나가면 더 심합니다. 힘내시구요.
지도교수님께 미움 받을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24 - T적으로 접근하자면 지도교수가 한 말은 단순히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1-2년차에서 연구하는 훈련 받는 과정에서 보면 ‘시키는 대로만’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왜 어떻게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요. 많은 경우 결과가 안 나온다고 ‘걱정’만 하더군요. 고민과 걱정은 다릅니다.
덧붙이자면 우선 ‘시키는 대로’ 잘 하는 것을 넘어서야 ‘시키는 것만’ 하지 않는 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도교수님께 미움 받을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9 - 대학의 순기능 중 하나가 사회성 깨진 꼰대들을 한 군데에 몰아 넣어서 사회에 나오지 못하게 막는 거라는... 현직 대학 교수의 주장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ㅋㅋ
대학원생들 왜 미치는지 이제 알거같음
7 - ㅋㅋㅋㅋㅋㅋ 노예야? 나에게.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열일하라고? ㅋㅋㅋㅋ
노예도덕 미쳤네 ㅋㅋㅋㅋ
지도교수님께 미움 받을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9 - 오잉, 결국 자기 좋아하는 연구를 찾고 일종의 성공을 한 셈이네요.
솔직히 노력하는 사람 중에 실패하는 사람은 아예 없습니다. 처음 기대했던 결과는 못낼 수 있어도 계속하면 그 언저리 다른결과라도 내거든요. 포기하는 경우에 실패를 하는데 그것도 노력이 부족하다 봐야죠..
실패한 사람들 얘기는 어디에도 없구나
14 - 도대체 이게 어디가 실패한 사람의 글임?
실패한 사람들 얘기는 어디에도 없구나
17 - 그러니까 실패한 사람의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하잖아요
실패한 사람들 얘기는 어디에도 없구나
8 - 정보 날먹하려다 반대로 쓴소리만 들어서 긁혔냐.
님 같은 인간들이 이민 도와달라고 해놓고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고 아무튼 한국 나쁨 이렇게 징징거리기나 해서 결국 사람들이 진짜 필요한 이민 정보 공유 안/못해주는거임. 한국인들 오지랖 싫다면서 왜 본인은 누구한테 공짜로 정보 날먹하고 도움 받을 생각을 함? 알아서 해라 으휴
국내박사 후 미국으로 포닥
7 - ?? 돈만 있으면 석사쪽을 한다고요....? 석사과정 동안 뭘 어떻게 배운겁니까.. 설령 돈이 있고 석사를 아직 안했어도 여기선 박사를 선택하는거에요. 랭킹이 생각보다 별거 없어요. 정신차리고 박사학생들이 내는 논문 보세요. Top5든 30이든 거기서 거기지. 심지어 석사학위가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면 자괴감이 들어야 정상이에요. 석사를 다시 고려해야할만큼 아무것도 못배웠단 뜻인데.
Top 5 자비석사 한번 더 vs top 30 박사 풀펀딩
14
애들아 아니다 싶으면 용기를 가지고 탈출해
2022.11.29

들어가서는 안되는 마굴에 들어가서
내 의지로 마굴에서 탈출해 해외에서 박사학위 받고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중이야
당시 내 석사 상황은 개판 오분전이었어.....
1. 랩실 인턴을 돌 수 있던 4학년 마지막학기 지도교수가 좋좋소 기업에서 인턴하라고 팔아 치워서 노역장에서 4학년 마지막학기부터 대학원 입학해 2월 까지 근무 했어.
이 기간에 는거라고는 야매로 2 layer PCB 그리는 것 빼곤 없었어....
2. 랩실 복귀 하니 지도교수가 정부과제 따기 좋은 센서 전공하자고 했다가 근 1년동안 PPT만 만들었고
3. 지도교수가.... 친구가 하는 미용 기구회사에서 시제품 제작해달라는 말같지도 않는 요청을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받았고..... 그 뒷감당을 내가 했어.....
PPT 찍어내는 동안에 이 똥도 같이 치운다고 집에도 못가고 참.....
4. 결국 센서 어쩌고들은 전부 헛발질로 끝났고 나는 기존에 하던 랩실 과제로 편입되어야 하는데
주제만 끊임없이 바뀌고 사수도 없고 동기도 딱히 도와주지 않고 나혼자 오롯이 알아서 해결해야 했었어....
5. 일본에 있는 친한 교수의 연구시설을 이용해서 과제 만들자고 해서 난 남들이 전부 가길 거부하는 일본 랩실로 방학마다 갓어. 근데 이 과정에서 내가 하지도 않는 과제에서 온갖 출장비가 계좌로 입금 되었고. 난 그걸 앤화로 환전해서 늘 가져다 주었어. 총 4천만원 정도
6. SCI 논문은 커녕 개나소나 쓰는 국내 학회지에다가 투고하는 걸로 내 최악의 석사 논문이 완성되었고 교수는 Thesis를 제대로 보지도 않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아무도 안알려줘서 내가 선배들 졸논 보고 알아서 작성했어
꼴이 이 꼬라지인데...... 위 박사형들은 8년부터 10년 이상 무기력하게 묶여있는거 보고
난 탈출을 결심 했어
출장가던 일본 랩실 교수와 사전에 연구미팅 핑계로 만나서 이 랩실로 박사학위 진학해도 되냐고 컨택을 해서 너라면 언제나 Okay다 라는 확답을 받고
미리 사전에 입학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전형이 유리한지 전부 알아서 준비하고
내 지도교수에게는 일방적으로 통보했어 니 랩실에서 박사 할 생각이 없다 난 떠나겟다 라고.
그렇게 난 마굴에서 탈출했고 일본에서는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차고 실적도 그럭저럭 잘 챙기고 졸업할때 교수님이 고생 많았다고 식사 대접도 받고 귀국해서
지금 토끼같은 와이프와 결혼도 하고 기업에서 위이이이이잉 갈리고 있어
내가 만약 탈출을 해서 내 인생을 스스로 구원하겟다는 결심이 없었다면
난 무기력하게 도태되고 부폐해가는 곰팡이 같은 박사생으로 아직도 그 좁은 방에 갇혀지내지 않았을까 해.
그러니까 지금 박사하는 대학원생 후배전우들아
아니다 싶으면 탈출 버튼 꼭 누르고 나와
그리고 생각보다 교수가 커리어를 뭉개니 마니 하는거 반이상 개소리니까 걱정하지 말고
기업에서도 솔까놓고 교수 안 좋아해 광이나 팔고 지들 특허 장사하러 오는 세일즈맨으로 보거든
대학원생 예절에 대해 쓴 글 보고... 명예의전당 211 12 40454-
141 46 25195
대학원 월급 정리해준다 (공대 기준) 명예의전당 259 84 26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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