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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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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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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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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37
-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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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과 후배 사이에서… 조언부탁드립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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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현재 상황을 설명하자면
1. 저는 이 랩에서 현재 포닥으로 있습니다.
후배는 타대학에서 와서 이 랩에서 석사 받았고 박사 진학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현재 유일한 타대 출신 학생입니다. 편견을 주고자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학부연구생 기간이 없었고, 교수님께서 유독 이 학생에게만 다른 태도를 보이셔서 설명드립니다)
2. 저희 랩은 셀컬쳐를 기반으로 샘플을 얻어 실험을 합니다. 이 친구를 제외하면, 보통 석사 1년차에는 선배와 팀을 이루어 실험을 같이하고 졸업 즈음에는 독립적으로 실험을 수행합니다.
이런 상황인데
위에 설명한 후배에게는 교수님이 실험을 시키시지 않습니다. 손이 나쁘다고 여기저기 뒷담화를 하십니다.
실험을 하지 않으니 벌써 실험실에 온 지 3년이 지났는데 독립적으로 실험이 불가능합니다. 사실 간단한 PCR정도만 가능한데 이 마저도 많이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수님이 이 친구를 참 예뻐하십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실험을 해서 그 친구를 주기를 바라십니다.
실험 계획짜고 세포 풀어 실험하고 WB , IF, ChIP 등등 다른 사람이 (주로 제가) 해서 PPT에 딱 정리해서 그 친구를 주고 그 친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길 바라십니다.
그 과정에서 그 친구는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유투브 좀 보고 게임영상 좀 보다가 교수님 비위만 잘 맞추면 됩니다.
그 친구에게 실험가르쳐주며 스스로 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했는데 후배도 교수님도 그냥 제가 실험하라 하시네요….
지만 생각하는 나쁜 새끼 소리 그만 듣고 싶어서 참고 실험하고 있는데 덕분에 이번 주말도 그 친구 실험을 해주러 종일 랩에 있어야합니다. 그 친구는 놀러 간다네요…
교수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며 이 상황을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현재 상황을 설명하자면
1. 저는 이 랩에서 현재 포닥으로 있습니다.
후배는 타대학에서 와서 이 랩에서 석사 받았고 박사 진학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현재 유일한 타대 출신 학생입니다. 편견을 주고자 설명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학부연구생 기간이 없었고, 교수님께서 유독 이 학생에게만 다른 태도를 보이셔서 설명드립니다)
2. 저희 랩은 셀컬쳐를 기반으로 샘플을 얻어 실험을 합니다. 이 친구를 제외하면, 보통 석사 1년차에는 선배와 팀을 이루어 실험을 같이하고 졸업 즈음에는 독립적으로 실험을 수행합니다.
이런 상황인데
위에 설명한 후배에게는 교수님이 실험을 시키시지 않습니다. 손이 나쁘다고 여기저기 뒷담화를 하십니다.
실험을 하지 않으니 벌써 실험실에 온 지 3년이 지났는데 독립적으로 실험이 불가능합니다. 사실 간단한 PCR정도만 가능한데 이 마저도 많이 흔들리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수님이 이 친구를 참 예뻐하십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실험을 해서 그 친구를 주기를 바라십니다.
실험 계획짜고 세포 풀어 실험하고 WB , IF, ChIP 등등 다른 사람이 (주로 제가) 해서 PPT에 딱 정리해서 그 친구를 주고 그 친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길 바라십니다.
그 과정에서 그 친구는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유투브 좀 보고 게임영상 좀 보다가 교수님 비위만 잘 맞추면 됩니다.
그 친구에게 실험가르쳐주며 스스로 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했는데 후배도 교수님도 그냥 제가 실험하라 하시네요….
지만 생각하는 나쁜 새끼 소리 그만 듣고 싶어서 참고 실험하고 있는데 덕분에 이번 주말도 그 친구 실험을 해주러 종일 랩에 있어야합니다. 그 친구는 놀러 간다네요…
교수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며 이 상황을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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