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임용같은 학계 활동은 실적만큼 출신,인맥 같은 것들을 크게 보는 것 같네요.
자대학부냐 타대냐
설카포연고냐 서성한이냐 그 아래출신이냐
박사는 국박이냐 미박이냐
미박은 주립이냐 사립이냐 몇위냐
기타등등
또 인맥의 영향도 큰것 같고요
학부출신은 고등학교 시절 평가하는 것이고
대학원을 국내에서 하든 해외에서 하든
또 그 대학원이 어디든
예를 들어 박사를 설카에서 하던 uiuc던 mit이건
비슷한 실력과 역량을 가졌다면
교수로서 연구하는데 큰 차이가 있을까요?
고딩때나 학부생때는 교수는 연구자로서 최고인 사람의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연구뿐만이 아니라 출신과 인맥이 너무 중요하네요.
주변에서는 너무 당연한거라고 하지만 가끔은 연구실적이나 실력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거 같아서
흔히들 말하는 최고의 코스를 거친건 아닌 사람으로서 새삼 힘들게 느껴지네요.
본인이 잘 알고 있네요. 인맥이 중요한데 엘리트 코스 밟다보면 인맥이 너무 자연스럽게 형성되거든요. 아닌 사람은 연구 뿐 아니라 인맥을 형성하는 데에도 노력을 들여야죠.
시끄러운 프랜시스 베이컨*
2022.01.17
연구에 자신 있으시다면, 외국에서 교수도전 하는거 추천 드립니다. 피가 색깔이 어떻든, 학부가 어디든 박사가 어디든,... 연구 내용이 좋으면, 워낙 학교가 많으니 어디에선간 교수 가능하고요... 그기서 또 본인 역량 잘 발휘 하셔서 좋은 연구해서 또 더 나은 대학으로 옮기면 됩니다. 한국 PKS에서 교수 임용됫다고 인생 끝나는거 아니에요... 다른 분 글들처럼, 그들의 연구 수준이 교수 되고 나서도 그렇게 대단한거도 아니고요...이런게 갈수록 이제 이슈화 되고, 자리 잡아가겠죠....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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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