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A
* 신생랩이지만 석사 학생들과 자대생 인턴들이 꽤 있음
* 재학생 평가 아직 없음
* 연구 분야가 완벽하게 일치하진 않지만, 새로 부임하신만큼 조금 다른 분야에도 가능성을 열어주지 않으실까 기대
연구실 B
* 곧 10년차되는 연구실
* 오각형 점수 평균이 거의 B (C+ 조금 넘는 수준), 그래도 석사 졸업후 취직:박사진학 비율이 2:1 정도는 되는 것 같음
* 졸업생들 아웃풋이 나름 괜찮음
둘다 SPK구요.
연구실 A는 아직 정보가 적지만, 나름 그 학교 학생들에게는 인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박사로 입학해야 되서, 윗선배들 도움이나 조언 없이 박사시험, 프로포절, 졸업 준비들을 다 챙겨야하는 게 좀 스트레스일 것 같네요.
연구실 B는 한줄평에 딱히 부정적인 이야기는 없지만, 인건비 항목을 제외하곤 나머지 다 B 이하 점수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홈페이지도 아예 관리가 안 되어 있어서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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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2.01.07
B는 중박이겠지만,(혹은 그이하) A는 정말 대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별로좋지않은 학점으로 신생랩들어갔었지만, 교수님평도 좋고 매번 인턴많아서 2~3년만에 금방 15명정도 되는 규모랩 됐습니다. 제가 해당랩 첫박사졸업생인데, 이제 3~4년만 있으면 박사후배들도 10명이상 나오게되고, 지금 입학하는 석사생들은 차석/수석이런 똘망똘망한 친구들이 들어오더라고요.
저도 당시 인턴을 오래해서 다른 인기랩 교수님께서 좋게봐주셔서 그 랩과, 신생랩 고민했는데 지금 교수님 선택했던게 당시에는 리스크 있었지만 지금돌아보면 정말 훌륭한 선택이였습니다. 와서 실적도 많이쌓고, 교수님께서 여러 잘하는 박사/교수님들도 추천해주셔서 네트워크도 단단해졌어요.
2022.01.07
대댓글 2개
2022.01.07